1. 서비스마인드가 아주 인상적이오.(001-A****02345 주문고객님)
   당일배송시한은 정확히는 10시가 아니라 9시59분59초입니다. 급한 책은 이렇게 연락주시면 처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가급적 2~3초 전에 결제완료를 해주시면 더 좋겠죠~

2. 빠른 출고에 감사하오.(001-A****12545 주문고객님 외 1명)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홧김에 탈퇴했는데, 다시 가입했네요.(001-A****82045 주문고객님)
   택배사 관리하기가 참 만만치가 않습니다... 다시 가입해주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4. 휴가가기전에 받게 되어 다행이오.(001-A****22345 주문고객님)
   택배 집하 마감시간을 넘겨버리게 되어서 하루 지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상담팀원들과 택배직원의 호흡이 오랜만에 잘 맞아서 휴가전에 수령하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실수를 겨우겨우 땜빵했는데, 격려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5. 알라딘의 깨끗한 도서기준이 이런 거라니 놀랄 일이오(001-A****02945 주문고객님)
   죄송합니다. 우선은 도서상태 불만 문의를 연말까지 50%, 전체의 0.6%까지 줄여보겠습니다.

6. 시스템장애가 간혹 있던데, 이것만 해결하면 최고가 될거요.(wuuther***@hanmail.net 님)
   격려갑사합니다. 예스24 이용하시다가 오셨다니 더욱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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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멤버쉽 등급 심사일이 결제일이 아니라 출고일 기준이라는 점 명시해달라(flyf***@naver.com 님)
   넵. 하지만 이 간단히 보이는 작업의 개발분량이 만만치 않아 연말까지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2. 시험이 목전인데, 엉뚱한 책을 보내면 어떡하냐!(001-A****02945 주문고객님)
   급히 시중서점에서 구해서 퀵발송 해드리긴 했는데, 하루를 어떻게 보상해드려야 할지...ㅠㅜ

3. 알라딘이 헌책방이냐? 왜 헌책을 보내냐(001-A****2945 주문고객님 외 1명)
   박스포장과 보충재 변경을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해당 작업자는 매뉴얼 위반사례가 지나치게 많아 다른 공정으로 전보조치했습니다.

4. 음반 주문후품절이 너무 많다.(001-A****12145 주문고객님)
   좀더 정교한 품절관리프로세스가 요구된다는 점에 통감하고 있습니다. 일조일석에 개선되기 힘든 상황이어서 시한을 약속드릴 수 없지만, 음반팀장이 과거 도서구매팀장 출신인 만큼 조만간에 실력발휘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서비스보상정책 도입하라(001-A****22535 주문고객님)
   뻔히 서비스실패를 했다는 걸 알면서 신고하면 보상하겠다는 "신고보상제"를 하는 것은 안면철판스럽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핟고 모든분께 다 보상을 하게 되어서는 다른 부문의 혜택을 줄여야 하는 난관이 있습니다. 보상이 필요가 없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 세심하게 알려줘서 고맙소(love*******@hanmail.net 고객님)
   옆에분에게 배송이 되었는데, 그분이 깜빡해버려서 배송지연연락을 주시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늦게라도 넘겨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7. 꼼꼼한 포장과 빠른 배송 칭찬하오.(001-A****72245 주문고객님 외 2명)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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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은과장이 많이 바빴는지, 성수기 주였는데 예상보다 적게 선정했네요.

1. 음반보호에어캡 1장에 음반 2장을 넣어주니 케이스가 깨졌더라.(001-A****52745 주문고객님)
   음반포장매뉴얼 7항 위반. 성수기여서 교육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될 듯. 정작 교육이 중요해지는 것은 언제나 성수기인데, 성수기에는 부족해지기도 한다고 하면...그놈의 교육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 7월26일날 출고했다더니 실제로는 7월28일이 되어서야 택배조회되더라.
   (001-A****72245 주문고객님)
   7월26일에는 전체 주문고객 중 0.06%의 고객님께서 하루늦게 상품을 수령하게 되었음. 한껀의 실수가 있다면 괜찮은 서비스일 망정, 서비스상품이 되기엔 틀려버리게 됨. 99.94%를 헛되이 하지 않으려면 0.06% 단속을!!

3. 택배가 늦긴했지만, 친절한 상담은 좋았다 (001-A****62845주문고객님)
   이런 글을 전해 오셨습니다.
   "물건이 오지 않아서 불편하거나..마음이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평소에 알라딘 배송이 워낙 빠른지라, 이번에도 출고완료 후 바로 받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많이 늦은 것은 아니지만..이런 일이 처음인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도중에 잘못된 것이 있는지 문의드렸습니다.
친절하고 빠른 답변 감사하구요, 언제나 그렇듯이 고객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알라딘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물건 늦게 보내고, 칭찬 듣고... 민망민망민망.

4. 제때 제대로 잘 보내주어 고맙다(001-A****02545주문고객님)
   이런 글을 전해 오셨습니다.
   "   잘 받았습니다.
     제 날짜에 정확하게 잘 받았습니다.
      지극히 작은 책 한 권을 주문했는데 이런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책임감 있고 자상한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함을 보내주십시요."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제 날짜에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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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 1 - 동사형 조직으로 거듭나라
전옥표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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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의 잉크냄새는 싹 가셔지고 팀장의 땀냄새가 물씬하다. 복잡하지 않고, 에둘러가지 않은 지적들은 땀흘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늘- 실패하는 자들은 곧장 알아들으리라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리라. 투박한 성공사례들이 느끼하게도 여겨지지만, 원래 제 잘난 얘기는 농담 재탕보다 더 어색한 법이지 않던가. 특히 실패의 연유를 꼭 집어낸 소제목들은 이책 곳곳에 소개된-선배들의 무용담 같은- 성공사례들이 풍기는 비릿한 냄새를 싹 가시는 양념이 된다. 먹을만하다.

이런 점에서 이책은 승리 비법서라기 보다는 실패 연구서에 가깝겠다. 아무렴 승리 비법이라니, 그야말로 연금술의 현대버전이지 않은가. 있을리 없다. 다만 저자는, "이기는"을 빌어 "실패하는", "방법"을 압축하여 "습관"으로 쓴 듯 하다. "늘", "아깝게", "하필이면 그때" 그러나 "다음에도 다시" 실패하는 당신의 구미를 당기고 싶었으리라. 그러고보니 실패의 양상은 사뭇 이러하지 않던가. 첫째, 아깝게 둘째, 하필이면 그렇게 세째, 다음에도 다시 네째, (그리하여) 늘. 그리하여 모든 사고에는 재발방지책이 보고되며, 또한 모든 사고는 재발하지 않던가. 

5% 성장은 불가능해도 30% 성장은 가능하다/안되는 조직일수록 리더의 인심이 후하다./지독한 프로세스/잘라서 보라 같은 이책의 소제목들을, 나는 불멸의 통찰로 읽었다. 전승의 신예투수나 달변의 야구해설가들이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겠는가. 150전 80승 70패 투수의 궁시렁거림으로 적합하다.
기를 쓰고도 5% 개선이 안된다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1000%개선 가능한 길이 저 아래 숨어있다. 적합하지 않은 호의를 베푸는 자들을 경계하라. 그는 당신의 성공과 발전에 관심이 없다. 비겁한 자들은 지독하게 밀어부쳐 끝장을 보지 못하여 결국에는 성패 판가름의 장광경을 보지 못한다. 댓가로 그는 틀린 길에서 돌아서 나오지도 못하고 머뭇거린다. 100분의 1로 나눈 다음에도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100분의 1조각을  다시 100분의 1로 나누고 볼 일이다. 이것이말로 논리의 진면목이다.

다른 책들에서 성공이 습관이라 했을때 그래 뭐 잘난 유전자도 있겠지, 그 따위 힘들게도 하는 성공 난 안할랜다. 했을 당신! 당신이 어제 한 실패는 습관 탓이라서 내일 또 실패할 거라는데, 그 실패가 참으로 아깝기도 해서 최선을 다하셨다는 격려 정도는 받으실만하다는데,  어쩌실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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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물류센터 오전 출하기록 기네스가 작성되었군요. 종전 3월5일 기록보다 70건 더 출고했네요. 축하축하. 내친 김에 출하총건수까지 갱신해 버리면 오늘 밤은 두 발 뻗고 잘 수 있으련만...

인제 좀 출하근육이 단단해지는가 했더니 성수기가 끝나버리네요.
9월 성수기에는 발동을 좀 빨리 걸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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