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틈틈히 꽤... 책을 읽긴 읽었네.
정리하면서 40자평 몇개 남기고... 이제 잘준비 하려는 중.
노트북이 고장나는 바람에 이사오고 나서 계속.... 집에오면 컴퓨터를 거의 안했다.
사무실 일도 많아서. 회사 들어온뒤로 처음으로 야근계를 한..... 약간 거짓말 섞어서 10번쯤 쓴거 같다.
한달 워킹데이가 20일정도 되니.... 반은 야근했네. 30대 중반에 이런 무리질이라니.. _ _ ;; 옳지않다.
여튼 빨리 노트북을 수리해야지.. 그런데 고장나서 처박아둔 노트북을 보니 걱정된다.
저거 메인보드... 상태가 안좋다고 그랬는데.... 수리비는 과연 얼마일까.. (ㅜㅜ 두둥)
첩첩이 놓인 돈쓸 일들을 보면. 무작정 노트북 새거를 지를수도 없고. 이거 참...
어찌됬거나 빨리 고쳐야 겠다.
최고의 사랑을 본방 사수 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 했던가. 흐흐..
오늘 우리의 독고진은 사랑에 쓰러지고~ 니나노~~ ㅋㅋ
옆에서 남편은 독고진이 멋있다고 하지만. 난 아니다.
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치는거. 사람마음을 배신하는게 정말 가장 나쁜 일이라고 보는데.
독고진(차승원 아니고...캐릭터)은 완전 사람마음 가지고 놀았다.
사랑은 양방향이지 한방향이 아니다. 내가 누굴 좋아한다는게 그사람마음을 가지고 놀아도 된다는
특권은 아니라는 말도 된다.
오늘 독고진은 그런의미에서 쌤통이었다. 더 아파봐야...한다니깐! (아줌마..드라마에 완전 홀릭 상태? ㅡㅜ 띵동~)
유튜브 긁어오려니 안되는군. 알라딘 앨범으로 대체. ^^


진짜 재미있다고 추천받아서 읽기 시작한 방각본.
아따..어렵다.
그냥 읽자면 건조하고 생각하면서 읽으니
어렵다 - -;
그래도 일단 끝까지 모두 읽었고. 제법 이해도 했다.
역사 공부를 좀 다시해야할까 ?

읽으려고 대기중인 책들
열하 광인..은 방각본보다는 재미없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니
도전 해 보리.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내가 좋아하는 제동씨의 책. 멋진 사람...인것 같다. 



규방공예는 배우고 싶어서 샀는데... 대충 보니 약간 걱정스럽다 - -;
주스 다이어트.. 최근에 살을 좀 빼야겠다는 생각으로(겨우 최근이냐고 물으신다면 노코멘트 ) 샀다.
쥬스만 먹어도 살빠진다면.... 쥬스도 먹어볼만하지 뭐
위로의 레시피..알고보니 에쎄이. 귀여운 스노우캣 이미지와 함께 읽기 편하다.
좀.. 읽고 있었는데.. 다른거에 빠져가지구.. 여튼 읽다 말았음 아직도.
내가 참 좋아하는 판타지 작가들. 김정률, 이수영, 세월의 돌 작가 이름이 생각안나네.. 여튼 그 리스트의 김정률
새책 이더라..4권까지인데 아직 아끼고 있는 중. 음하하핫!


너무 우울해 하시는 분이 주변에 계셔서. 좀 이해해보고 싶어져서 산 책.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이혼이 참 사람마음에서 많은 것을 가져가는 걸 보면... 이혼은 하면 안되는것 같다.
테르마이 로마이! 하이드님 서재에서 하이드님이 출판사에 전화하고 싶다는 말을 이해했다.
재미있고..또 유쾌하도다. 2편이 재미없으면 어쩌나 벌써 걱정중~
메미 울음소리.. 이웃서재님의 추천이었던거 같은데( 땡스도 날렸어요! ^^) 잔잔하고 좋다.(다락방님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시니...그럼 누구인가...두둥..내 기억력은 대체 어다 써먹는 물건인겐가..출산도 안했구만 기억력은 왜 이따우야 ㅜㅜ )
마음이 좀 단아해지는 이런만화 참 사랑스럽다.
살짝 무거울수도 있는 이야기를 참 편하게 풀어가는 만화....
내일 뒷편들 주문해야지.
지난 달에도... 책을 참 오지게 사버린 1인.
이번달에는 정말 긴축에 초 긴축 해야한다. 언제나 돈은 10원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쓸일은 100원이 넘으니 말이다.
긴축해야겠다고 6월의 첫날! 다짐해 본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