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처럼 예뻐지는 Diet & Yoga
옥주현 지음 / 형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그대가 여자라면 평생 따라다니는 말 다이어트

실제로 다이어트 한다고 하더라도 말로만 하고 실행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오늘 많이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라고 수백번 생각해 망치는 다이어트.
물론 내가 그런 경우이다.

이책을 쓴 연예인 옥주현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걸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몸매를 이쁘게 가꾼 산증인이지 않은가!
그녀도 데뷔할때부터 말이 많았고, 다이어트를 수시로 생각했으리라.
그녀도 고생이 많았다. 데뷔할때부터 살 빼라 소리를 들으면서
맘은 굴뚝같지만  몸이 뜻대로 되지 않아 사람들 없을때 몰래 먹고
무조건 굶기도 하고 반복되는 패턴 때문에 살이 더 쪘으리라.
주위사람들 때문에 눈치보느라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은것 같다.
단시간으로 뺄려고해서 더더욱 안됬을것이고 지금에서야
꾸준히 운동하는게 건강에도 좋고 몸매 가꾸는것에 탁월한 선택이라는걸
몸소 보여주고있다.

옥주현은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으며 원푸드부터 황제다이어트 까지
효과, 부작용까지 자세히 적혀있다.
하고싶으면 나중에 참고하면 될것 같지만 원푸드 같은 경우엔 그리 권하고 싶지 않다.
금방 질리고 부작용이 심하다.

몸매 가꾸기에 좋은  운동 요가
자세까지 사진으로 자세히 잘 나와있다.
한달동안 동네 있는 요가센타에서 해봤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야 바디라인이
전보다 부드러워졌다는것을 느꼈다.
몸무게가 빠진것도 아닌데  한동안 주위에서 이뻐졌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달하고 느낀건데 오랫동안 하면 얼마나 좋겠어.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한테 맞는동작을 찾아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본다.
흔히 쟁기자세로 하는 자세는 나에게 맞진 않는다. 목이 엄청 아프다.
척추,어깨랑 문제가 있어서 그러지 않나 싶다.
요가한다고 다 하지 말고 자기가 할수 있는범위까지만 열심히 하면된다.

책을 보면 같은말 맞는말 똑같은 말 일수도 있다.
사람 심리가 눈으로 봐야 아하 하고 느끼지 않은가.
최근들어 몸매좋고 살을 뺀 옥주현이야 말로 운동할때 본보기로 좋은 모델이다.
책을 읽으면서 요가자세 따라하기도 하고
다시한번 운동의 필요성과 맘을 굳게 다짐해본다.
다른유혹이 들어와도 넘어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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