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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그녀에게는 8월보다 11월이 사랑을 말하기에 시의적절한 계절이 아닐까 싶지만, 어쩌면 우리는 한껏 사랑할 때보다 조금 사랑할 때 서로를 더 잘 발견하게 되는지도 모르지. 이렇게 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여름이 나를 다시 지나친다. (공감41 댓글0 먼댓글0)
<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2024-08-31
북마크하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함께 사랑은 죽는가, 아니면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가. 어떤 이들은 사랑함으로써 자신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음을 알고, 어떤 이들은 사랑하지 않음으로써 죽음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공감25 댓글0 먼댓글0)
<그리움의 정원에서>
2024-06-13
북마크하기 독자의 말: 울다가 웃으면 어른이 된다는데, 여전히 웃음에 이르지 못한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했다. 어른이 되지 않은 나는 꿈에서 나가는 문을 열 줄 모르고, 지금도 얼음 위에 붙어서 발 밑에는 슬픔을 두고 살아간다. (공감29 댓글0 먼댓글0)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2024-04-28
북마크하기 독서를 통해 우리는 결핍을 자각하며, 부재를 통해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된다. 충족이 아닌 결핍에서, 있음이 아닌 없음에서 길어낸 문장들이다. 저자의 삶이 자신의 문장과 다르지 않아서 더욱 좋다. (공감31 댓글0 먼댓글0)
<작은 파티 드레스>
2024-04-20
북마크하기 결혼 생활의 필독서 (공감4 댓글0 먼댓글0)
<5가지 사랑의 언어>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