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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모든 사람은 앎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는다. 동양의 사상사에서 앎은 근본적으로 가치판단을 내포하고 있으며, 따라서 앎은 본질적으로 실천과 분리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앎의 논의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동양의 대표적인 사상가들의 문헌을 통해 독자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공감34 댓글0 먼댓글0)
<안다는 것에 대한 동양적 성찰>
2022-07-05
북마크하기 예는 사회의 정서적 공감대를 일정한 행위 양식으로 정형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는 공감과 소통을 지향하는 몸짓이며, 공감하고 소통할 때 생물학적 사람은 비로소 관계적 인간이 된다. 다만, 이러한 예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자기실현의 예술이 될 수도 있고 사회적 억압의 기제가 될 수도 있다. (공감32 댓글0 먼댓글0)
<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
2022-07-04
북마크하기 동양의 사상사에서 의로움이란 실천적 맥락을 내포하며 주로 이로움과 함께 다루어지는 개념이다. 경으로써 내면의 마음을 곧게 하고 의로써 외면의 행동을 바르게 한다고 할 때, 과연 의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는 의에 관련된 다양한 원문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의의 개념에 도달하도록 인도한다. (공감28 댓글0 먼댓글0)
<무엇이 의로움인가>
2022-07-03
북마크하기 동양의 학문적 전통이 대체로 주요 경전의 주석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동양철학 연구도 경전과 경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주석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논어> 전체를 논증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통해 동양사상에 관한 철학적 연구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공감39 댓글4 먼댓글0)
<논어의 논리>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