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홍순성 지음 / 살림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팟에 이어 아이패드가 나왔다. 미국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때 국내에서 아빠들이나 청년들이라면 아이패드는 꼭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남편도 아이팟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하는 아이패드를 몹시 갖고 싶어한다. 아이팟에서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어플을 아이패드에서는 더 큰 화면에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혜민아빠는 파워블로거로서 한국 아이패드계의 선구자이다. 그런 혜민아빠가 기사, 인터뷰, 세미나와 방대한 정보로 아이패드 활용법을 매우 쉽게 풀어서 낸 책이 바로 이 책 <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이다. 이미 해외에서 아이패드가 출시되자 마자 즉시 구입해서 가정용, 교육용, 비즈니스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면서 그 사용후기가 되는 책이 이 책으로 그대로만 따라하면 쉽게 아이패드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일단 아이패드에 대한 책 답게 아이패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먼저 할애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보다 작은 개념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모바일 기기면서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앞으로는 노트북보다 아이패드를 쓸 것이라는 여러 해외의 유명 유저들의 말을 빌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휴대폰도 PC도 아닌 새로운 기기라면서 아이패드의 위상이나 혁명성에 대해서도 몇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구매부터 개봉까지 아이패드 가이드가 등장한다. 아이패드의 일곱 가지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노트북과의 비교를 현실적으로 잘 해놓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결함해서 쓸 수 있는데 가령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아이패드로 전송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단다. 아이패드의 커다란 화면으로 루미큐브와도 같은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필자는 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전자책의 기능과 브라우저 기능 그리고 게임의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구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아이패드의 서비스와 애프터 서비스까지, 그리고 아이패드로 활용 가능한 모든 것들을 다 보여주고 있으며 활용 가능 할 수 있도록 여러 애플리케이션 쓰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이면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가지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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