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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성공의 법칙 - 미국 유학 성공을 위한 마스터 플랜
이원종.이진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미국 유학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알록달록한 표지에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보다는 자신의 경험담 등에 치우치는 경우들이 있다. 가격도 비싸고 말이다. 이번 책도 별 다를 게 없겠지 읽어보았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직업상 미국에 자주 드나들었던 이원종씨와 어려서부터 미국에 왔다갔다 하다가 스스로 원해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배우고 미국에 있는 대학교등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직장을 얻은 세 자매 중에서 이진씨가 함께 쓴 공저이다.
이들이 자신있어 하는 것은 누구보다 미국 사정에 관해서 밝고 실제로 발로 뛰며 알게된 유학에 관한 정보들이 많다는 자부심이다. 미국에 단기 유학정도로 알아보는 엄마들이나 어떤 좁은 지역의 유학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비싼 사립학교에 대한 정보일 경우가 많은 유학사보다는 공립의 정보를 많이 알려주고 있다는 자부심 또한 있었다. 실제 내용도 그래서 그런 쪽으로 풍부하다. 실제 학교의 모집요강과 전화번호 가는 방법등이 페이지마다 잘 나와 있다. 다만 요즘처럼 인쇄가 발달된 출판업계에서 질이 낮아 보이는 종이와 페이퍼같은 정보처리는 좀 아쉽다. 물론 정보가 우선이라는 배려일수도 있지만 좀 더 비주얼있게 표를 작성하고 학교 사진이나 주변 사진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원종씨와 이진씨의 이야기 특히 이진씨가 유학하고 IBM에 입사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은 정보와는 별도로 에세이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러니까 이 책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이진씨가 겪은 이야기들은 실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준비와 여러가지 정보를 주고 있다. 이진씨의 에세이가 끝나면 곧바로 유학을 갈 학교들의 정보가 많이 적혀 있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