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스닝 플래너 (책 + MP3 CD 1장) - 듣기평가에 나오는 상황으로 떠나는 리스닝 어학연수 My Planner 6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 ENG-up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나의 플래너 시리즈로 유명한 ENG-UP의 새로운 교재인 
<<나의 리스닝 플래너>>가 드디어 도착했다.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딸아이에게 적합한 교재같아서 였다. 도착하여 보니,,
하늘색의 바다빛을 품은 홀리그램이 반짝이는 아주 예쁜 교재였다. 
딸아이도 너무 예쁘다고 난리였다.

교재를 척 펼쳐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풍이 너무 귀엽고 
상황별 시추에이션이 참 재미있었다.
얼른 교재를 뺏어 자기방으로 들어가더니 벌써 몇개를 듣고 문제를 풀고 나온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주니비 존스를 비롯하여 매직트리 하우스 39권까지. 
그밖의 다양한 리더스들 챕터북들..
그리고 3학년때에는 로알드 달에도 드디어 도전하여 마틸다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주로 오디오 시디와 함께 들으며 읽었다. 
듣기가 익숙한 아이였지만 스토리가 있는 책은 얼추 짐작으로 들을 수 있기에 
좀 더 정확한 듣기 교재가 필요했는데 마침 너무 잘 나온 교재이다 싶다.^^

학원에 안가고 이렇게 집에서만 하자니 불안하지만 이대로 가면 
고학년에는 트와일라잇도 가능하겠다 싶어서 꾹 참고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실생활에서 미국아이들처럼 읽고 즐길 수 있는 영어로 가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교재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나의 리스닝 플래너같은 
교재를 같이 병행해서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이쁜 표지~~                                           

6학년인 최슬아와 중학교 1학년인 이지수 학생이 나오는 상황별 영어,
그 외에 홈스테이에서 만나게 되는 외국인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다수 나온다. 
만화체가 아주 깔끔해서 한눈에 들어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그풍의 그림들도 재미있다. 
그렇다고 과하지도 않은 그림이 딱 좋다.             

지수와 슬아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가게 된다. 드디어 미국에 도착했다.
최종 목적지인 보스턴까지 일단은 잘 도착해야 하는데 
공항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는데..
이들의 서바이벌 잉글리쉬가 시작된다. 
이런 <상황 완전정복>에서부터 <틀리기 쉬운 발음>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센스~~ ^^                                     
<이 표현은 알아 두자>까지 있어서 성인들에게도 초보 회화교재로 
아주 적합하고 듣기교재로도 유용하다.

 

 



부록 MP3 시디를 듣고 풀어보는 문제들 Listening Skills!! ~~ 
안 들리는 곳에 표시도 하고 빈 칸도 채워보는 코너~~
돋보기 모양의 <아주 쉬운 문제 코너>도 보너스로 있다.

 

 



이 과의 중요한 표현 <정리 해 볼까요?>
문법적인 설명도 들어간다. 회화적인 팁도 볼 수 있고...
<꼭 알아야 할 발음 코너> 도 시디에서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고.
<발음 듣고 연습해 보기> 코너도 꾸준히 하면 토익같은 문법 문제도 
만사 오케이~ 가 될 것 같다.

 
교재 이름은 리스닝 플래너이지만 듣기 뿐 아니라 회화나 문법적인 것, 
현지에서 잘 쓰는 말까지 읽다보면 총망라되는 내용들이 많은 정말 알찬 교재이다. 
영어를?팠던 성인들에게도 
참 유용할 교재이다.
무엇보다 4학년 올라가는 딸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하고 리스닝 플래너 들으러 가야지~ 
하며 자기방에 들어가서 집중할 때 참 기특한 기특한 마음이 들었다. 
그만큼 교재도 재미있기 때문일 게다.
고학년들에게도 권하고 픈, 엄마표 교재로도 적당한 멋진 교재 - 마이 리스닝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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