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rus 2011-09-10  

살짝 늦은 감 있지만 오늘부터 연휴 시작이니 추석 인사 남깁니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이미 귀성길에 있다거나  

이제 추석 연휴를 가족분들과 함께 즐기고 있으시겠군요  ^^  



여기 대구는 오늘부터 비가 오네요.  지금은 비가 안 오지만 연휴 내내 비가 온다네요. 작년에도 비가 와서  

보름달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보름달 구경하는 것이 비구름 때문에 물 건너 간거 같아요 ^^;; 

그래도 빨간 날 연휴이니 마음껏 놀고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연휴가 끝나는대로 열공 모드에 들어갈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랍니다.  아무래도 연휴 내내 비가 오니 추석에 남는 건 먹는 일밖에 

없네요 ^^;; 

현남도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비 오는 연휴 감기 조심하세요 ^^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9-1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yrus님이 안부 인사를 남겨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전 추석 연휴 잘 보내고 다시 집으로 복귀했답니다. 여기저기 다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은 연휴였어요.
추석 지나고 나니 다시 더워졌네요..ㅎㅎ 대구는 훨씬 더 덥겠죠?
맛있는거 많이 드셨나요? 항상 무엇이든 진지하고 열심히 하시니까
연휴때라도 편안하게 쉬시는 시간이셨는지...
다시 시작되는 일상이 살짝 부담되지만 그래도 우리 즐겁게 다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