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밟아본 흙길...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늘 중요한 건 찍어도 안보인다.

이 길을 따라 쭈욱~

그 아주머니는 해마다 봄이 오면 고추모종과 꽃을 나란히 심는다.



2006년 비온 후 철쭉



2005년 5월 엄마와 함께 한 철쭉

사진은 사진일 뿐이다.

멋진 사진을 담으려 애쓰다가 진짜 중요한 걸 놓칠 때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성곽이 남아있는 동네...

돌의 빛깔이 쌓인 세월을 말해준다...

 

 


성곽아래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갑자기 꼬끼오~  지나가는 수탉과 암탉 순간포착! 찰칵!  하하하~

 






성곽이 끝나는 곳...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늘 거기에 있다. 그 나무...

가끔  그 옆에 가만히 서있다가 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철쭉, 반가워~



라일락 향기~음음음~



찍다보니 이렇게 되었네^^


철쭉은 피기 전에 준비하는 모습도 예쁘구나~ 

 



폰카 밸런스를 흐린날로  설정하니 이런 풍경이 쏙 들어왔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5-0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쭉은 피기 전에 준비하는 모습도 예쁘구나~ "
님께서 하신 말씀이 더 이쁨니다..
참 이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많아요..님께서는 사진을 아주 잘찍으시나 봐요..저 위에 찍어놓으신 돌길도 참 멋지던데..한참이나..즐기고 있답니다..저만 이렇게 멋진걸 보나 봐요..이렇게 여유롭게 즐길수있는 시간이 참 좋아요..
님 덕분에 제가 구경 잘 합니다..


한샘 2006-05-07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아름다움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 말에 공감 공감^^
 

쌈지길에 있는 조형물이 개나리인줄 알았더니  '노랑나비'라고 한다.  이 나비는

삼월삼짇날 행운과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계단없이 낮은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말 그대로 건물이 길이다. 쌈지길... 

쭉 걷다보면 이런 곳도 나온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새 두 마리가 ...

 

쌈지길 길이 끝나는 곳에서...버드나무야 반갑다..

올라왔으니 이제 내려가야지...내려갈 땐 비스듬한 길 말고 다른쪽으로 나있는 계단으로...

 

유리가 없는 창문으로 빛과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지하에서 올라오는 길에...버드나무 아래 돌계단을 따라 물이 흐른다....

 

버들잎이 한들한들....

 

기와집과 이태리풍 건물이 나란히...

어떤 나무는 꽃부터...어떤 나무는 연녹색 잎부터 시작한다.

윗층 창문 앞과 



아래층 창문 앞에 붉은 꽃을 놓아둔 센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