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밟아본 흙길...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늘 중요한 건 찍어도 안보인다.
이 길을 따라 쭈욱~
그 아주머니는 해마다 봄이 오면 고추모종과 꽃을 나란히 심는다.
2006년 비온 후 철쭉
2005년 5월 엄마와 함께 한 철쭉
사진은 사진일 뿐이다.
멋진 사진을 담으려 애쓰다가 진짜 중요한 걸 놓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