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간 곳, 맛있는 음식과 색다른 분위기...마당 저편에 멋진 백구도 있다. 멍멍멍...
그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늘 함께 그 자리에...
알라딘 고운 님들, 안녕하셨쎄요?^^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알라딘 마을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오랜만에 사진 몇장 올려봐요.
그동안 살짝 올려 놓았던 서재지붕을 정리해봤어요.
우산 안에 하늘을 담았다
그냥 시원한 사진을 골라보았다(2006년 사진 중에서)
어릴적 그림책을 거의 못보았는데 커서 보니 느낌이 새롭다. 그림책은 새로운 세계, 발견했다면 로또당첨이 따로 없다. 마음 속 부자가 될 거다. 아마~
한샘입니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신 이후 엄마를 돌봐드리느라 서재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여러분 가슴깊이 보고 싶었어요. 고마운 그 이름들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오.
지금은 퇴원도 하시고 많이 나아지셨지만...
엄마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걸 느끼고 계세요.
여러분 특히 엄마로 살아가시는 알라딘마을분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잘 돌봐주시기 바래요.
풀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나중을 기약하며 이만 총총총...
포터님, 배꽃님, 미설님...이리 마음써주시니 고맙고 감사해요. 그동안 여러 안좋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서 몸과 마음이 고단해요. 다시 좋은 사진으로 만날 날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