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입니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신 이후 엄마를 돌봐드리느라 서재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여러분 가슴깊이 보고 싶었어요. 고마운 그 이름들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오.
지금은 퇴원도 하시고 많이 나아지셨지만...
엄마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걸 느끼고 계세요.
여러분 특히 엄마로 살아가시는 알라딘마을분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잘 돌봐주시기 바래요.
풀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나중을 기약하며 이만 총총총...
포터님, 배꽃님, 미설님...이리 마음써주시니 고맙고 감사해요. 그동안 여러 안좋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서 몸과 마음이 고단해요. 다시 좋은 사진으로 만날 날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