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5-27  

여그요, 메시지님!
복돌임돠! 메시지님, 왤케 조용하세요? 또 술 드시고 자빠시셨어요? 그랑게 술 쬐꼼만 드시징..궁시렁, 궁시렁..
 
 
메시지 2004-05-27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화살처럼 흐른다고 하더니만 그 화살에 맞아버렸습니다.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시간이 가버렸네요. 글구, 컴에 좀 문제가 생겨서요. 지금도 학원 컴으로 잠깐 들어온거에요. 마우스 볼이 사라져서 간신히 찾아놓구요, 아들녀석이 컴을 공격해놓은 바람에 한글에 문제도 생겼구요. 특히 마우스 없으니까 컴터하기 정말 힘드네요. 이번 주말에도 다녀올 때가 생겨서 며칠간 못 올것 같네요.

비로그인 2004-05-28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상현이가 드뎌 컴터를 아작내버리려 하는군요. 호기심이 왕성한 모냥입니다. 암튼 주말 이후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화링요!

파란여우 2004-05-3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천 다녀오시면 제 고향 소식좀 전해주세요..왕년에 놀던 그곳..
어머머...이거 복돌님이 또 헤 웃으며 지켜보고 있네...쯥;;;

메시지 2004-05-31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우스의 볼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에 볼을 지탱해주는 둥그런 머시기가 없어져서 그냥 없이 쓰고있습니다. 익숙해지니까 그런데로 견딜만 하네요.
파란여우님, 친구 결혼식(시외버스터미널, cgv있는데 아시죠)에 갔다가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바닥의 석재와 기둥의 장식정도 바뀐 것만 빼고는 변한게 별로 없더군요. 참,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곳(뒷편 산)에 있던 군부대가 공원으로 바꿨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올라가보지는 못했구요. 그 삐그덕거리는 놀이기구들은 여전하더군요. 글구 저녁에 친구들과 부평번화가에서 술을 마시자고(왕년의 기억을 떠올리며)했더니 귀찮다고 집근처로 오라고해서 산곡동에 갔는데 그곳도 많이 변했더군요.

파란여우 2004-06-0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시지님!!고향소식 너무 고맙습니다.^^..모두 친숙한 지명들입니다.
월미도.동인천.부평먹자거리...몸에 짠 바다내음 묻히고
무사히 서재로 귀환하셔서 반갑습니다.^^

메시지 2004-06-01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실수로 디카를 놓고갔지뭐예요. 다음에는 사진으로도 보여드릴께요. 파란여우님께서도 자주 다녀오실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