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4년 3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버린 나... 

책 몇 권 구입하러 오는 일외에 내버려두었던 곳, 

먼지 낀 서재를 다시 기웃거리려합니다.  

잃어버린 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아서, 왠지 찾아야만 할 것 같아서... 

  

 

  

새벽, 비바람 속에서 한라산에 오르는 길에 핸펀으로 한 장 남긴 사진.   

자꾸 산에 가고 싶은 마음, 자꾸 책에 몰입하고 싶은 마음.  지금의 내 삶이 자꾸 이 두가지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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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8-11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이 컸겠어요. 둘이었던가, 그러지 않았남요?
또 모르죠? 그 안에 또 낳으셨나요?ㅋ

메시지 2016-09-01 10:46   좋아요 0 | URL
둘 이에요. 많이 때가 끼고, 지치고, 우울한 일들이 넘 많았어요. 깡 말라버린 정신에 채찍이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