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
도종환 지음 / 사계절 / 2000년 11월
구판절판


아이가 어머니에게 '예쁜 꽃이 피었어요.'라고 말을 걸고 있는데, 정작 어머니 쪽은 '저게 무슨 꽃인지 아니? **꽃이라는 거야. 잊어버리면 안 돼.'하며 감동은 제쳐놓고 우선 지식을 주입해야겠다는 자세를 보여줄 때가 있다. 우리 아이에게 예쁜 꽃의 이름이 중요한가? 아니면 그 꽃을 통해 아름다운 세계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가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다.-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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