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 - 컴퓨터 세상을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들 AcornLoft
존 맥코믹 지음, 민병교 옮김 / 에이콘출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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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일반인 수준에 가장 딱 맞는 과학책.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이면에 이런 논리가 들어있다니 읽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이 책을 찾아낸 나에게 잘했다고 읽는 내내 칭찬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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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가 사는 집
나카무라 요시후미 지음, 정영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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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과하게 한 탓인지 너무 가벼워서 조금 실망했다. 평면도만 보고 충분히 알 수 있을 집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집도 있는데, 사진이 좀 부족해서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볍고 아기자기 하게 읽기에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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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수학 -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수와 기하
EBS 문명과 수학 제작팀 지음, 박형주 감수 / 민음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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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고 책을 읽어서인지, 책이 너무 가볍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그램을 봐도 이 부분은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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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장 정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지겹도록 잡았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끝내 읽지 못한 책을 정리하고 있다. 2014년까지도 읽지 못하면 다시 쳐다보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지만 - 또 그러지도 못하겠지 - 아무튼 그렇게 정리하고 있다. 그러다가 책장 맨 위칸에 이 책이 떡 하니 놓여있는걸 발견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이 책을 만날 때마다 내 표정은 대략 설명하자면 이렇다. 한 4년 동안 같은 과였고 그래서 전공수업때마다 만났지만 조금은 대면대면했던 대학교 동창을 5년만에 만난 순간 내 표정이랄까. 한마디로 '도대체 널 어떤 표정으로 만나야 좋을지 모르겠다'라는 그런 마음. 올해는 제발. 이라는 심정으로 모아놓은 책들 제일 위로 이 책을 빼놓았다. 


포르투갈에서 이 책을 영화화 했다. 교수역에 제레미 아이언스라고 하는데, 오오 라고 감탄이 나오는 캐스팅~ 입니다. 아무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는 개봉했으면 좋겠고, 올해는 꼭 이 책을 다 읽었으면 좋겠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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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을 떠나야겠다 - 리스본행 야간열차
    from 반짝이는 유리알 2014-06-03 21:46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영화제를 통해 상영했었다는 소식을 들은 나는 깜짝 놀랐다. '맙소사 그 영화가 개봉을 했었다니,'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이랬다. '이 책이 이야기가 영화로 옮겨지다니'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내게는 거의 애증에 가깝다. 지금까지 1권 100페이지 언저리까지를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는 왜 주인공이 갑자기 모든걸 버리고 리스본으로 떠났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는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하루 2014-03-04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유투브 영상이 안 걸리는지 모르겠다..
> 드디어 이유를 알았다!
 
봄에 나는 없었다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1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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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애거서 크리스티가 아닌 온전한 새로운 소설가를 만나다. 어떻게 이런 인물이..라면서 넌더리를 내며 읽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넌더리를 내는 내 자신을 보게되더라. 어서 나머지도 번역이 되서 나와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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