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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는 대체 몇 권.의 독서.를 마쳤는지 궁금하다.
연말,이 되니 자연스럽게 올해의 독서.를 어떻게? 얼마나? 마쳤는지 사뭇 궁금해졌다.
한마디로 결론 내리자면, 기록이 아예 없었다.
피드백도 완전 실종 되었고. 짧막한 한 줄 평 , 간단한 리뷰.도 아예 없었다.
대략, 돌아보면 한 달에 두 권 정도의 독서는 한 것 같다.
그러니까 대략 추정해보면 50권의 책.은 읽어낸 것 같다.
주로 구입하고 들여다 본 책 들은 꽤 준수하고 가볍지 않은 경제 경영서.에 집중 했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목록. 그리고 유명한 자기 계발서.에 눈길이 자주 갔고. 자주 읽었다.
물론 읽어낸 권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근데 가끔 너가 읽어낸 권 수, 이제는 독서 고수 들이 권장하고 독서 고수 of 고수.들이 주창하는 2000권. 3000권.의 기준선.을 나름대로 설정해야 할 시기.이고 엄중하게 이성적으로 올바른 기준.과 올바른 방향성.을 가진 독서력. 독서력.을 탑재헤서 즐거운 나아가 유익한 독서.가 되길 기원 해본다.
마흔이 되기 전에. 마흔이 되기 전에.
2000권의 독서.를 마무리 짓는다.
2000권의 독서.를 매조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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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생일 주간. 생일 주간. (실제 생일날은 이번 주. 토요일 12월 29일. 입니다. ) 입니다.
그냥 넋 놓고 있다가는 그냥 무심하게 아무 일 없이. 그리고 무탈하게. 엄청나게 무미건조하게 후딱 지나가 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뭔가 달라지자. 올해부터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재차 중얼중얼 거리고 있습니다.
첫째로 나에게 나 스스로에게 셀프 선물. 셀프 선물.을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안.은 너무나도 지금도 줄기차게 하고 있고 평소.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았기에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닥 끌리지도 않습니다.
둘째로 생각하고 있는 안은 불우 이웃. 연말 연시.를 어렵게 나보다 힘들게 보내고 있을 환우 분들에게 구체적으로 기부.를 하면 뭔가 뿌듯하고 보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세군 냄비. 에는 몇 번 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 이름으로. 제가 적십자.나 유니세프. 같은 곳에 기부.를 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적은 금액이라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그들도 좋아할 것이고 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쌍방 효과.를 남길 것 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제 생일날 제 이름으로 제가 구체적으로 기부.를 한다면 대단히 만족스러울 것 입니다.
아니면 또 다른 생생한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궁금합니다. 말 걸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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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어 단어, * 40개씩. 쓰고 외우기 시작했다.
중간에 까먹고 중간에 잊어먹었다가 다시 재개하고 있다.
근데 하면 할수록 영어는 어렵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느끼고 있다.
step by step.이라고 했나.
그리고 하루. 기본. 8시간. 씩 크게 소리내어 크게 소리내어 발음. 발음.하면서 공부하라고 누구나 조언하고 있다.
6개월 안에 승부.를 보아야 한다. 올해는 그면에서 분명히 실패.한 한 해이다.
내가 그동안 바라보고 늘 동경해오던 그녀들. 그들은. 영어 쯤이야 하고 우습게 다소 가소롭게 영어 정복.을 이루었다.
그리고 예습, 복습,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매일 반복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 빠짐없이. 예습, 복습, 에만 반복적으로 강박적으로 빠진다면 결코 영어 정복도 어렵지 않은 수월한 추월차선. 추월차선.이 될 것 임에 틀림없다. 한 치의 오차도 의심도 없이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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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리.에 아주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나는 남들고 차원이 다르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 극복 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발현하는 그리고 바깥세계. 바깥사물. 에서 출몰(?)하는 모든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는 편이었다.
지금은 그 증상.이 많이 나아지고 호전되었는데 나는 어렸을 때 부터 모든 소리에 즉각적으로 가슴 뛰게 반응했다.
절대로 지어내는 것이 아니다.
아직 고전, 윌리엄 포크너.의 << 소리와 분노 >>.를 읽어본 적이 없다.
들어가기 전, 내 나름대로 추정하고 예상 해본다.
나의 그 증상과 반응. 정도.가 나와 같거나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이제는 소리에도 익숙해지고 어떤 소리에도 풀 죽으면서 지내지 않는다.
이제는 소리와 함께 오감을 열면서 반응한다.
이제는 저런 소리를 듣고 싶어도
이제는 저런 소리에 나만큼 강렬하게 반응하는 이.도 드물다.
소리의 은총에 길들여 졌기 때문에. 나는 선택 받은. 신의 아들.이라고 까지 생각한다.
그렇지만 닥치고 윌리엄 포크너. << 소리와 분노 >> 를 올해가 가기 전에 읽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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