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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 2018년도. 도 열흘 도 채 남지 않았다.

 

새해 벽두에는, 2018년도.는 올 것 같지 않더니만, 벌써 우리들 곁에 와 버렸고 그리고 벌써 자취를 감춰 버릴 려고 한다.

 

사실 올해는 딱히 나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을 만한 사건 사고.가 사실상 거의 전무하다.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지 기억에 남는 일이라곤. 저번 달에 마침내 성공 한. 4년 만의 대 이사 하기. 4년 만의 대 이사 하기. 가 유일하게 기억에 남을 뿐이다.

 

그리고 올해는 어느 해 보다. 집 밖으로 집 밖으로 나서자고 탈출 하자고 외쳐댔는데, 그걸 마음 속으로 외치면 외칠수록 더욱 안으로 안으로 숨어서 더 지낸 것만 같다. 바깥 출입.이 더욱 없던 한 해로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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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나의 뇌의 거의 99.9 %.퍼센트.를 차지 하고 있는 놈은. 다름 아닌 고가의 디제잉 머쉰.이다.

 

그걸 살까 말까. 이걸 살까 말까. 그것만 하루에도 2898번 생각하고 또 내려놓고 생각하고 또 내려놓고.를 반복하고 있다.

 

사두면 이쁠 것 같애. 근데 그게 지금 꼭 필요해?. 그걸 사두고 그저 관상용으로만 놔두면 뭐 할려고 살래? 그걸 잠시 처음에만 호기심 차원에서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나중에 먼지만 폴폴 쌓게 놔두면 아무 값어치가 없는 일 아니냐? 아니야. 올해는 너무나도 너무나도 나에게 중요한 한 해 였어. 그런 나에게 수고와 감사의 의미로 뜻 깊은 연말. 선물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애. 뭐 인생 별 거 있어? 하고 싶은 거 하는 거 살면서 사는 거지 뭐~뭐~ (마음이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왔다갔다 하는데 도통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다..에휴..에휴..)

 

 

그래서 나에게 점점 데드라인. 점차적으로 데드라인.을 부여하고 있다.

 

딱 마감시한.을 요번 달 26일 까지만. 고민하고 또 고민 하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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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지 하다시피,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의 왕팬. 골수팬.이다

 

나는 딱 이 프로그램.이 본방송 하는 날. 그리고 가끔 재방송.을 보기 위해서 유일하게 티브이.를 켤 뿐이다.

 

근데 오늘 또 새로운 나라. 스웨덴. SWEDEN. 편이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을 탔다.

 

근데 이건 역대급 재미진 것이다.

 

아직 첫 방송을 탔지만, 내가 감히 예언 하건대, 이건 아마도 역대급 방송.이 될 것만 같다.

 

등장하는 캐릭터.만 보더라도 이건 너무나도 분명하고 힘이 있고. 재미나는 방송이 될 것만 같다.

 

 

잠깐, 스웨덴, 스웨덴.하니까 대륙의 여배우, 탕웨이.의 신혼집.이 있는 곳으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잠시 궁금하고 또 미지의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던 그곳이 잠시 지나가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나오던데, 어찌나 황홀하고 또 어찌나 로맨틱 하게 그려지고 있던지. 나는 지금 미국 뉴욕.으로의 시선.을 잠시 돌려서 스웨덴, 스웨덴, 스톡홀롬, 스톡홀롬,으로 나의 시선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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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로운 은은한 기운을 내뿜는 인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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