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가서 신분증을 보여줘야 할 일이 있었기에 미리 운전면허증을 꺼내들고 있었다.

정성이 보여달라기에 보여줬더니..

 

정성 ; 엄마. 이쁘다

(참고로.. 지금 갖고 있는 운전면허증의 사진은 11~12년전에 찍은 사진이다)

무스탕 ; 지금은?

정성 ; 점점 더 이뻐지고 있어!

 

 

정성아. 사랑해~~ >_<

죽을때까지 변치 마렴!!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12-13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오옷, 멋있는 아들, 정성군 !! ^ㅡ^

무스탕 2007-12-13 22:17   좋아요 0 | URL
넵!! 우리의 정성군입니다. 하하하-

보석 2007-12-1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훌륭한 아들을 두셨군요. 무스탕님의 교육이 훌륭했던 거겠죠?^^

무스탕 2007-12-13 22:18   좋아요 0 | URL
시간표 짜 놓고 쉬는시간 없이 정신교육 시키고 있습니다 ^^;

다락방 2007-12-13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더 이뻐지고 있어. 와아아앗! 정말 짱이예요, 짱! >.<

무스탕 2007-12-13 22:18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님도 얼른 이런 아들 두셔야죠? :)

토트 2007-12-1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당연하죠.^^

무스탕 2007-12-13 22:21   좋아요 0 | URL
그죠?! 당연한거지요?! 이런 맛에 자식 키우지요?!

춤추는인생. 2007-12-13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정성이는 단한번도 실망시키는 법이 없네요 ㅎㅎ
이런 아들이라면 열명도 더키우겠어요 ^^

무스탕 2007-12-14 12:12   좋아요 0 | URL
전 그래도 열명은 안키울래요 ^^;;
춤인생님도 어여 어여 거느리시와요~~

세실 2007-12-13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정성이 어쩜 예쁜 말만 하는군요. 그 맘 영원히 변치않길 빕니다~~~~ ㅎㅎㅎ

무스탕 2007-12-14 12:12   좋아요 0 | URL
변심하는 순간 조직의 쓴 맛을 보여줄 생각입니다. ㅎㅎㅎ

프레이야 2007-12-1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역시 엄마의 미모를 알아보는 정성인 효자에요. ^^
이런 말을 날려주는데 어떻게 안 사랑할 수가 있어요, 불끈!
몇달 전 운전면허증 갱신하면서 최근 사진으로 바꿨어요.
예전 사진이 더 구렸다우.^^

무스탕 2007-12-14 12:13   좋아요 0 | URL
그럼요!! 효자의 기준이 별건가요. 엄마가 젤이야~~ 면 효자지요 (아직 정성이 나이에선요 ^^)
저도 후년엔 바꿔야 하는데 이젠 사진 찍어야해요. 어떤 사진이 나올런지.. ( ")

2007-12-14 0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14 1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차원도로시 2008-01-03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래서 아들 키운 보람이 있다고 하는 거군요...짝짝짝...
음...저희 애들이랑 저랑은 말로는 의사 소통이 안되서...
눈 빛으로라도 해볼까요?;;

무스탕 2008-01-04 10:24   좋아요 0 | URL
냥이들이 조금만 더 세월이 흐르면 (한 백만년쯤?) 사람들이랑 텔레파시가 통할 시기가 올거에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