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나잇살이라고 우기는 복부에 집중된 지방들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며칠전부터 윗몸일으키기를 하고있다.

처음 시작할땐 30개로 헉헉 거리더니 어제는 200개를 했다고 한다.  (옆에서 안세어 봐서 모른다. 믿어주까?)

눈 앞에서 뭔가가 자꾸 왔다갔다 하니 내 맘도 동하야 1주일쯤 전부터 나도 시도..

첫날 1분에 몇 개를 하나 시계를 앞에놓고 해봤더니 20개 겨우다... -_-;;

솔직히.. 학교다닐때 1분에 10개도 못했다. 왜 그렇게 못했는지..

차츰 차츰 늘려서 어제는 드디어 쉬지않고 140개를 했다.

조만간 200개 채워야지..  (푸하하~~~ 이러다 내 배에 왕(王)자 생기면 어쩌지? ^^;;;)

채워진 만큼 줄어드는게 있어야 보람이 있는건데..

 이기적인 몸매야.  너 그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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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1-18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 조심하시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살이 빨리 떨어져 나가길 바랄뿐!!!!! ^*^

마늘빵 2007-01-18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그렇게는 못하는데..;;

물만두 2007-01-1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조만간 복근을 보여주세요^^

세실 2007-01-18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훌라후프랑 윗몸 일으키기랑 어느 것이 더 운동이 될까요? 저두 골고루 분포되는 살이 미워 죽겠습니다. 휴..

마법천자문 2007-01-18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조건 많이 하는 것 보다는 1개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해야 효과가 있다더군요. 몸을 무릎 쪽으로 일으키고 2초 정도는 정지해 있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날개 2007-01-18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만에 140개를 하시다닛~+.+ 오오오~!
나중에 왕자 생기면 배만 찍어서 올려주삼~ 꼭 확인해 보겠음..ㅎㅎㅎ

무스탕 2007-01-18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전 허리보다는 꼬리뼈 --; 가 아파서 엉덩이에 푹신하게 깔고 합니다 ^^; 살들이 떨고 있겠죠?
아프락사스님 / 저도 처음엔 못했어요. 그런데 이젠 조금씩 늘더라구요.
물만두님 / 조만간 복근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꾸준히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세실님 / 전 훌라후프는 전혀 못해요. 이상하게 그게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_-a
나애리님 / 음.. 2초정도를 버텨라.. 지금 하는 스탈은 그렇지 못한데 그렇게 해봐야 겠네요 ^^
날개님 / 처음 하는건 아니고 몇 년 동안 해왔어요. 매일 해야하는데 잊어버리고, 귀찮아지고 그래서 하다 멈추고 하니까 다시 시작하면 며칠만에 회복(?) 하더라구요.

자~ 이제 남은건 배에 왕자 만드는 거군요. 안되면 매직으로 쓰기라도 해야겠습니다 ^^;

야클 2007-01-18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가 안되면 자라도...ㅋㅋㅋ


무스탕 2007-01-1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三 자는 비계끼리 눌려도 나타나는거자나요? 그건 지금도 있어요.
보여드려요? ^ㅠ^

씩씩하니 2007-01-19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음청 많이 하시는걸요??전,,,겨우 세번.......쩝~
이렇게 한달 정도 하시면 방송에 나오시는거 아니에요?
그 때..저 모른척 마셔요,네????
님의 끈기와 뱃살로부터의 해방을 위해..건배! 아이구 툭하면 건배네....ㅎㅎㅎ

무스탕 2007-01-1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저도 처음엔 몇 번 못했어요. 오래 하시면 됩니다! 제가 했을정도니까 누구라도 할수 있어요.
방송... 이젠 안나갈거에요.
자자~~ 우리 자유인이 되기위해 건배~~ ^^*

무스탕 2007-01-2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드디어 200개를 채웠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