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나잇살이라고 우기는 복부에 집중된 지방들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며칠전부터 윗몸일으키기를 하고있다.
처음 시작할땐 30개로 헉헉 거리더니 어제는 200개를 했다고 한다. (옆에서 안세어 봐서 모른다. 믿어주까?)
눈 앞에서 뭔가가 자꾸 왔다갔다 하니 내 맘도 동하야 1주일쯤 전부터 나도 시도..
첫날 1분에 몇 개를 하나 시계를 앞에놓고 해봤더니 20개 겨우다... -_-;;
솔직히.. 학교다닐때 1분에 10개도 못했다. 왜 그렇게 못했는지..
차츰 차츰 늘려서 어제는 드디어 쉬지않고 140개를 했다.
조만간 200개 채워야지.. (푸하하~~~ 이러다 내 배에 왕(王)자 생기면 어쩌지? ^^;;;)
채워진 만큼 줄어드는게 있어야 보람이 있는건데..
이기적인 몸매야. 너 그거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