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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4-06-28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토샵 왕초보의 솜씨라 유치찬란하다. 조선인님이 친절히 일러준 알씨도 서투르고 우선 컴퓨터에 깔린 포토샵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책도 없이 혼자 이것저것 눌러가며, 헤매가며 하는 작업이라 체계도 규칙도 없다. 완전 내 맘대로 포토샵.
 
미술관에 간 윌리 웅진 세계그림책 25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9월
평점 :
일시품절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의 다른 책에서도 그의 솜씨를 엿보기는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이 책은 그의 그림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또 세계의 명화들을 그만의 유머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재구성함으로써 웃음을 자아냅니다.

원숭이, 고릴라로 변신한 그림들을 보면서 그것이 이미 보아 온 작품이면 아, 이 작품이 이렇게 바뀌었구나하면서 실소를 흘릴 것이고 미처 보지 못한 작품이면 그것이 본래는 어떤 그림이었는지 궁금하여 미술관련책을 뒤적이게 되겠지요.

아닌게 아니라 작가는 원화를 찾아보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습니다. 뒷장에 자신이 패러디한 작품들을 작품설명을 곁들여 실어놓았습니다. 한 번 더 뒤에 실린 화보를 보면서 미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술관에 관한 책을 오늘 세 권이나 읽었습니다. 아이나 엄마나 미술작품에 한 발만큼이라도 더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실제 미술관으로 발걸음하는 것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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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8 1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웅진 세계그림책 15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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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품과 안소니 브라운이 재구성한 그림의 비교가 유쾌한 책.

처음 미술관에 온 가족들. 처음엔 어색해 하지만 어느새 그림을 바라보며 적극적으로 즐깁니다. 전문 지식은 없지만 그림을 나름으로 해석하고 또 그림 안에서 이야기를 끌어냅니다. 딱딱하게만 느꼈던 미술관이 이제 무궁무진한 이야기 거리를 안겨주는 기분 좋은 곳이 된 것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이 책에서 재미있는 그림 놀이를 하나 제안합니다.

누구든 아무 모양이나 하나 그리는 거예요.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이 그 모양을 자기 마음대로 다른 것으로 바꾸는 놀이입니다. 책 안쪽 표지에 이런 놀이를 이용해 그린 그림들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해 보면 재미있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미술관에서 미술관 작품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도 하고 또 그림 작업을 함께 하며 이 책을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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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떠나는 미술관 여행 - 마음으로 보는 예술 동화 1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9
비외른 소르틀란 글, 라르스 엘링 그림 | 박효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안나는 삼촌과 함께 미술관 입구에 서 있다. 미술관은 시커먼 입을 쩍 벌리고 버티고 서 있고 안나는 미술관에 들어가기 전 삼촌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는다. 아무거나 함부로 만지지 말고 질문도 하지 말고 떼 쓰지도 말고 칭얼 대지도 말 것.

미술관에서 삼촌은 엄숙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어려운 용어를 동원하며 설명에 들어가고 안나는 화장실을 찾아 저 혼자 미술관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에 미술관 바닥에 놓인 빨간드레스를 발견하고 그 옷을 입는다. 그 옷은 안나를 그림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안나는 그림속에서 화가들을 만난다.

그림을 따라가다 뭉크,  고흐, 피카소, 앤디 워홀,  세잔, 마티스, 잭슨 폴록을 만나고 몬드리안. 마그리트, 뒤상, 달리등의 그림을 일부, 혹은 변형된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 안나와 함께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19세기에서 20세기의 유명 화가와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비록 실사는 아니지만 작화가가 새롭게 구성하여 보여주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은 미술작품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와 <행복한 미술관>도 함께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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