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데 일찍 눈이 떠졌다. 병원 진료일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알라딘에 들러 댓글 달기에 여념이 없다.

오랜만에 자판의 탄력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본다. 글수다는 자판 치는 재미로 하는 것인가봐...

혼자 일찍 깨어 타다닥 자판 치는 소리 들으며 글씨 찍는 맛도 거, 일품이네.^^

아, 그런데 일요일 아침은 너무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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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4-24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반가워요....하루에 한번은 도장찍으셔야 되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많이 웃으세요~~~~ 전..어제는 쉬고 오늘은 도서관 출근했어요.(사실은 내일 일이 있어서리...근무를...)하루종일 이렇게 알라딘에서 살아야쥐.....

로드무비 2005-04-24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일어나셨네요?

댓글 보고 왔어요.

몸은 좀 괜찮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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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5-04-24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에 세 달에 한번 두 달에 이렇게 가고 있는 데요. 그래서 진료예약일을 깜빡깜빡합니다. 그런데 병원 진료 예약 어쩌어쩌하니 마치 중병에 걸린 환자 같네요. 흐흐
병원에 가면 저 사람 환자야, 방문자야 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신경은 예민해지고 몸은 늘어지니 환자는 환자인가봐요.
오늘 아침의 댓글 달기는 즐거웠습니다. ^^

미누리 2005-04-2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하루에 한 번 도장찍기, 너무 어려운 숙제예요. 들어 온 날 글 남기고 가기는 해 볼께요.^^ 도서관에서 또 서점으로 접속을 하시다니... 일요일 근무시네요.
로드무비님, 고마워요. 그림 인사 잘 받을께요. ^^
새벽별님, 다음 검진때는 몸이 나아졌다는 소릴 들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세실 2005-04-25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예민해 지시면 안되요~ 저도...눈 옆에 종기가 났는데..눈이 뻐근하고 아프길래 피부과에 갔더니 포진이래요... 피곤하면 생기는 거라구...무조건 휴식을 취하라는데 이러고 있네요.ㅠㅠ

미누리 2005-04-25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아직도 알라딘에 계시나요?
얄미운 포진, 그게 아프기도 하잖아요. 나쁜 피부병 하루빨리 물리치세요.
저도 이만 물러갑니다.

미누리 2005-04-2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이제야 댓글을 보았네요.
다음 진료일은 5월이어서요 아직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어요. 약 부지런히 먹고 있으니 병원에서 좋은 얘기 해 주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