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을 혼자 방치시키다니... 이럴 수가.
2289 화면을 열어보니 보름간 단 한건의 신규심사도 없다. 정 담당자가 없으면 그냥 개점휴업이구나.
마음에 별로 안 내키는 업체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려야겠다고 하는 본부심사역과 통화하면서
내가 기분이 상하는 건 또 뭔가 싶다. 어제는 그랬다.
선량한 정 부님이 인사이동...인수자도 힘들겠다.
노래방에서 맥주는 삼가야겠다. 뒷날의 괴로움을 생각하자.
어제와 오늘의 비는 정말 동남아 스콜이 열 몇시간 내리는 형태였다. 뉴스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
아침에 켠 컴퓨터가 속을 썩혔다. 윈도우 파일이 손상되어 애를 먹은 것이다.
그나마 대직이라던 LG엔시스 기사가 정말 친절했다.
공동의 목표에 대하여 너무 안이한 건 아닌가? 쪽팔리지 않을 만큼은 해야 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