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호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
브렌다 기버슨 지음, 이명희 옮김, 미간로이드 그림 / 마루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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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처음에 꽃이 있었다. 선인장 씨앗이 그 때 떨어져 나무 옆에 선인장이 자랐다. 처음엔 작았지만 50년이 지나자 아빠의 키의 10배는 돼 새들의 둥지가 되었다. 

120년이 지나자 선인장이 쓰러졌다. 그러자 지네와 전갈 또 흰 개미가 선인장을 찾아왔다.

곤충들이 다 가자 선인장은 썩어져 갔다. 다른 씨를 옮기고 선인장은 말랐다. 그 씨앗들도 이 썩은 선인장처럼 될까 안 될까 궁금하다.

이 책은 나에게 꿈을 심어주었고, 이 책이 왜 나왔냐면 선인장의 소중함을 깨달으라고 나온 것 같다.


초2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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