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점심에는 초밥만, 저녁에는 사시미만 팔고 있지만 내용과 질이 최고 수준이라 정평이 나 있다. 초밥은 1인분에 3만~3만5천원, 사시미는 8만원. 대치동. 02-569-5250
야마모토스시 40년 경력의 베테랑 일식 요리사가 싱싱한 생선 살을 얹어 다양한 스시를 만들어준다. 보통 1인당 6만원 정도가 드니 가격은 비싼 편. 청담동. 02-548-2031
청산(아오먀아) 넓지는 않지만 가격이 비싸고 맛있는 초밥이 다양하다. 여름은 장어요리, 가을에는 송이 요리 등 계절에 맞게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기도 한다. 청담동. 02-3442-4451
페퍼스앤갈릭 노바다야키, 이자카야, 포장마차를 조금씩 섞어 놓은 듯한 세련된 선술집. 1백6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 02-511-0195
이끼이끼(ekieki) 미국 현지에서 초빙해온 롤 전문 요리사들의 테크닉으로 만들어진 이곳의 롤은 씹는 맛이 좋다. 실속 있는 런치 세트가 1만원 안팎. 02-516-3346
사카나야 퓨전 스타일의 회전초밥집으로 가벼운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가심을 위해 나오는 호박무스는 최고의 디저트. 대치동. 02-588-0667
스시효 초밥의 달인 안효주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금도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02-545-0023
친친 초밥, 우동, 캘리포니아 롤 등 메뉴 구성이 가볍다. 점심 세트는 1만5천원, 저녁 세트는 2만원 선. 홍대앞. 02-334-1476
긴자 점심에는 우동, 덮밥을 선보이고 저녁에는 이곳 사장인 후지오 씨가 30년 동안 갈고 닦은 일식 코스 요리의 진미를 보여준다. 아기자기한 음식들이 일본스럽다. 4만원, 7만원 두 가지. 삼풍백화점 건너편. 02-537-0890
코가게 홍콩에 고향을 두고 있는 퓨전 재퍼니즈 레스토랑의 서울 분점. 페닌슐라 호텔 조리장에 의해 재창조된 일식 메뉴가 독특하다. 02-3448-5100
Shunn 정통 ‘회석요리’를 추구하는 곳으로 스시와 회가 일식의 전부라 여기는 이들이 깜짝 놀랄 만큼 처음 보는 메뉴가 많다. 신사동 씨네시티 뒤. 02-3446-
7886


라미띠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식사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프렌치 레스토랑. 적어도 3시간 정도 여유 있게 식사하길 권한다. 평일 점심은 휴무. 압구정동 로데오 골목 안. 02-546-9621
이뽀뽀따뮤스 숯불과 같은 맛을 내는 케이노 그릴에서 굽는 스테이크가 유명하다. 음식값이 2만원을 웃도는 캐주얼한 스타일. 대치동. 02-555-1324
고어메-t 프렌치를 바탕으로 생굴, 우럭, 홍합, 대합, 게, 랍스터, 광어 등의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곳. 청담동. 02-541-0440
아 따블르 메뉴판도 없이, 셰프가 주는 데로 먹는 곳이지만 최고의 프랑스 요리를 제공한다. 삼청동. 02-736-1048
르 쌩렉스(Le Saint-Ex) 선데이브런치로 유명한 곳. 메뉴가 일주일에 두 번 바뀌고 샐러드, 애피타이저, 테린 요리가 각각 2~3가지 정도 준비되어 있다. 이태원 해밀턴호텔 뒤. 02-795-2465
라브리 품격 있는 디너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하고픈 곳. 안심스테이크의 육질이 부드럽다. 광화문 교보빌딩 2층. 02-721-3239
라 시갈 몽마르트 프랑스식 해물탕인 부야베스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발한 홍합 요리가 유명하다. 이태원. 02-796-1244


폴(PAUL) 전설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라 쿠치나’에서 10년을 지낸 셰프가 정통 이탤리언 요리를 선보인다. 에스닉한 인테리어도 볼 만하다. 역삼동. 02-3445-8867
보나세라 가든, 와인 바, 전시 공간, 오픈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도산공원 앞. 02-3481-2522
라리에또 아담하고 정겨운 곳. 알맞게 익은 면이 예술인 데다 직접 만든 신선한 치즈를 사용하는 등 수준 높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건너편. 02-547-7949
미 피아체(mi piace) 프렌치가 가미된 가정식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매일 바뀌는 애피타이저, 안심, 농어 요리, 성게알 크림 파스타가 훌륭하다. 02-516-6317
올리브가든 파스타와 리조토의 종류가 상당하다. 특히 리조토는 서울에서 가장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다. 02-544-4117
일 치프리아니 메뉴판을 보고 아무거나 시켜도 딱히 불평할 게 없다. 사이드 디시에 나오는 구운 통마늘은 가히 예술. 02-540-4646
아미오 에 나디아 저녁 메뉴만 선보이고 있는데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파티 메뉴가 특히 인기다. 서초동. 02-523-6588
라 칼라스 이탈리아 본토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래식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 예술의 전당 건너편. 02-581-6862


봉주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정통 차이니스 레스토랑.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에 좋다. 압구정동 시네시티 뒤쪽. 02-3447-0001
차우싱 싱가포르로 건너간 중국인들이 광동 음식에 열대지방의 독특한 향신료를 배합하여 만들어낸 싱가포르식 차이니스 푸드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2만원. 학동사거리. 02-517-6936
라 메이 매운 사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비밀 소스를 얹은 해물 요리가 인기. 압구정동 시네시티 골목 안. 02-542-8768
진.진.진 중국 현지 출신의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공간을 가득 메운 라운지 음악과 조화를 이룬다. 02-511-2235
온더락 블랙빈 소스를 이용한 생선 요리, 해물 요리가 맛있다. 탕수육은 권하고 싶지 않다. 디저트로 중국식 냉면도 괜찮다. 청담동. 02-544-1840
팔선생 정신없는 종업원들에게 맘 상하면서도 찹쌀반죽이 쫀득한 탕수육 꿔바로우와 닭다리를 볶은 유린지가 먹고 싶어 자꾸 찾게 되는 곳. 새벽 4시까지 영업, 학동사거리. 02-548-8845
이닝 간장소스로 양념한 우럭찜이 가히 예술이다.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비벼 먹으면 완벽한 한끼 식사. 청담동. 02-547-7444
신라호텔과 조선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가 깔끔하면서 담백한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월전미술관 정원이 내다보여 운치도 있다. 삼청동. 02-720-3396



애프터 더 레인 자극이 덜한 태국식 요릿집.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곳. 청담동. 02-3446-9375
빌라 드 하노이 기름을 적게 쓰는 해산물과 곡류, 야채 요리를 선보인다. 쌀 만두피에 싸먹는 ‘냄’과 룽만 소스의 맛이 독특한 ‘분짜’가 맛있다. 청담동. 02-3444-0101
채식주의자와 비채식주의자용으로 메뉴가 나뉘어 있는 인도 요리 레스토랑. 아트선재센터. 02-736-4627
크레이지 크랩 싱가포르에서 직접 머드 크랩과 소스를 공수해오는 싱가포르 스타일의 게 요리가 주 메뉴. 페퍼 크랩, 버터 크랩, 커리 크랩은 감동적이다. 청담동. 02-3448-5691
리틀 사이공 베트남 음식점 중 최고로 꼽는 곳. 진하고 깊은 포(pho)의 국물 맛이 끝내준다. 02-547-9050
고메이 지중해풍 요리와 오리엔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해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신선하다. 02-3448-5560
타니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일식 외에 중식, 프랑스식을 색다르게 해석한 퓨전 메뉴를 갖추고 있다. 청담동. 02-3446-9982
파크 아시안 퓨전 스타일. 최근 런치 세트를 마련했는데, 얌운센, 라이스, 누들을 곁들인 코스 메뉴가 가격대 별로 준비되어 있다. 청담동. 02-51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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