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플래닛 - [할인행사]
안토니 호프만 감독, 발 킬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컴퓨터 그래픽이 영화에 도입되면서부터 영화의 기술적인 부분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그때까지 불가능하리라고 보았던 것들도 이제는 모두 스크린에 옮겨올 정도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에 이릅니다.

이러한 발전은 특히 공상과학영화에 있어서 돋보이는 데 우리들의 머릿속에 그린 것들을 현실로서 눈앞에 옮겨올 수 있는 매력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이 영화도 그러한 점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의 놀라운 발전이 이 영화를 지탱해주는 가장 큰 버팀목이 되지 않나 합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오염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화성에 조류식물들을 키웠는데 그 조류식물들이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로 인하여 죽어가는 일이 발생하여 이를 조사하기위하여 화성탐사대가 화성으로 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화성탐사대원으로 등장하는 발 킬머와 케리 앤 모스,톰 시즈모어 등의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는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과학기술이 보여주는 영상앞에서 맥을 못주는 것처럼 비춰집니다.

영화내내 일반인들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 과학기술용어의 등장은 이 영화를 관객과의 거리를 더욱 멀어지게 하면서 관객들의 감정을 이입시키지 못하는 가장 큰 우를 범하게 됩니다.

아예 화성탐사같은 다큐멘터리영화로 찍는게 더 나앗을지도 모르는 영화로 진일보한 컴퓨터 크래픽의 기술은 이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살리기는커녕 오히려 밋밋한 캐릭터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특수효과에 엄청난 공을 들인 만큼 스토리구조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디비디의 화질이나 사운드는 괜찮은 편이나 서플은 삭제장면 정도가 전부입니다.영화의 특수효과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거나 화성에 관한 다큐가 수록되었더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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