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s & Blues 1982-1994
게리 무어 (Gary Moore) 노래 / 이엠아이(EMI)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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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는 기타의 신동이라고 불릴만큼 대단한 기타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일랜드계 뮤지션입니다.그의 음악은 초창기의 헤비메탈을 거쳐 지금은 거의 블루스로 전향을 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블루스 음악에 심취하여 있습니다.

이 음반은 그가 이전에 발표한 음악들중에서 히트를 한 음악들과 신곡 3곡을 수록하여 발매한 베스트 형식의 음반입니다.음반 제목처럼 이제 그는 완전한 블루스 맨이 된 것 같습니다.

Always Gonna Love You ,Empty Rooms ,Falling In Love With You 등의 락 발라드에서 Still Got The Blues
,Parisienne Walkways 로 이어지는 블루스음악은 게리 무어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좋은 단초가 될 거라고 봅니다.

One Day ,Blues For Narada ,With Love (Remember)이 세곡이 새롭게 수록된 신곡인데 이 곡에서는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중 한 사람인 진저 베이커가 드럼을 잭브루스가 베이스를  맡아서 그의 음악을 빛내주고 있습니다이들은 게리 무어가 솔로활동을 하면서 한때 BBM의 멤버로 활동을 같이 한 적이 있었던 뮤지션들입니다.

게리 무어의 베스트음반은 이 음반말고도 여러종류가 발매되어 있지만 이 음반이 그 중에서도 디자인이라든지 곡의 수록곡들을 보더라도 월등히 낫지 않나 합니다.저는 gold랑 이 음반 두 종류를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음악적 충실도라든지 기획력에서는 2시디의 gold가 곡만 많을 뿐이지 이 음반을 따라 잡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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