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2기 알라딘 서평단이 종료되었다. 3달 동안 엄청나게 읽었다. 취향에 맞는 책도 있었고, 취향이 아닌 책도 있었다. 여하튼 좋은 책읽기의 경험을 가진 것 같아 이분이 아주 좋았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여성에 대한 책들이 많지 않고 특히 솔로인 여성들의 독립과 자립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찾아보기 힘들다. 어려운 주제를 아주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아내어, 기존의 책들에서 느낄 수 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어려운 미사여구를 쓰지 않고 지은이의 직접적인 체험이 주가 되어 있어 설득력이 있다. 싱글이든 커플이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나는 나 자신의 이념 성향을 진보자유주의 또는 사회자유주의social liberal로규정한다. 하지만 보수주의자도 존중하고 사회주의자도 존중한다. 그러나 원칙도 일관성도 없이 오로지 이익만을 좇아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정치인은, 보수와 진보를 불문하고, 존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후불제 민주주의 중 제236쪽)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후불제 민주주의
1. 1차세계대전사
1. 고민하는 힘
1.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1.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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