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분들이 고엽제로 고생하시는 걸 보면 아직 베트남전이 준 상흔은 성장위주의 우리 사회에서 경제성장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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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아주 차가운 시선으로 영화를 그려나가는 데 특히 이 영화에 있어서도 인간이 집단속에서 광폭한 살인자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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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서 시력을 잃고 돌아온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 앞에서 정상인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던 영화입니다. 당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우리들의 부모세대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조금은 씁쓸한 기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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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참전하였던 전역병사가 겪는 환영을 보여주면서 스릴러형식으로 극을 전개하고 있는데 같은 형식의 영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영화 '하얀전쟁'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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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전에 대해서 가지는 피해의식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실베스타 스탤론의 근육질과 함꼐 무차별적인 액션씬이 난무하는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