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비트강하고 빠른 음악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달래줄 연주음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Apurimac
쿠스코 (Cusco) 노래 / 지구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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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 음악하면 조지 윈스턴의 본 앨범을 떠올릴 정도로 본 앨범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뉴 에이지라는 음악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영롱하고 맑게 울려퍼지는 피아노 연주는 자켓 그림처럼 조용하고 아늑한 눈덮인 한겨울의 숲을 연상하게 합니다.본 앨범이 발매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자연친화적인 디지팩으로 출시되어서 더욱 그의 음악적 의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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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야는 켈틱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우리들에게 소개해 주었으며 아이리쉬 음악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이 앨범은 그녀의 히트곡들만을 수록하고 있는데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무념무상의 세계로 접어드는 것만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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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삽입곡으로 이들의 음악이 사용되어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들에게 신비스러운 존재로까지 여겨졌던 시크릿 가든은 2명의 혼성그룹으로서 엔야와 더불어 아이리쉬음악을 우리에게 선사한 연주자들로서 피아노와 함께 어우러지는 바이올린 선율은 그룹명처럼 비밀의 정원에서 들려오는 듯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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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 연주계의 베토벤이라고 불리는 야니의 피아노 연주음악들은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아주 우수어린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다른 뉴 에이지 연주자들과는 달리 그의 음악은 라이브무대에서 더더욱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그의 베스트음반이 많이 발매되어 있지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이 음반이 가장 훌륭한 음반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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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피플의 연주는 다른 연주자들의 음악들과는 달리 새소리나 파도소리 등 자연적인 소리를 앨범에 그대로 수록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믈 안겨주는데 그들은 이 앨범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하는데 그런만큼 이 앨범이 가지는 가치는 남다르다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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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프렌치 무드음악의 대표연주자였던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지금 뉴 에이지음악에서의 조지 윈스턴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한 인기와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그의 연주곡들은 아직까지도 피아노 연주시에 악보로 이용될 만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본 앨범은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히트곡들을 2장의 시디에 수록하여 그만의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횔르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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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의 무드음악을 대표하는 프랭크 밀스의 음악은 방송용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여서 우리 귀에 친숙한 연주자입니다.앨범 자켓만큼이나 상큼하고 깨끗한 음악을 한다는 것이 프랭크 밀스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그리고 2장의 음반을 1장값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본 앨범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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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입소문으로 먼저 유명해진 앙드레 가뇽의 피아노 음악은 아주 소박하고 단순한 느낌을 주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이 앨범은 그의 베스트 곡들만을 추려서 2장의 음반을 1장 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경제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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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항상 한 남성의 굵직한 음성위로 깔리는 연주음악이 듣기 좋았던 장 프랑소와 모리스의 모나코가 수록된 앨범이 정체불명의 편집앨범으로 돌다가 이제서야 정식적인 앨범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국적인 향취를 느끼게 하는 그의 남성적인 음성을 통하여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게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