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옴므 아쿠아틱 로션 - 남성용 200ml
비오템
평점 :
단종


국내 화장품의 경우 보통 남성 화장품은 로션과 스킨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면도를 하고 나서 스킨을 바르고 다음에 로션을 바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 스킨을 면도로 인한 피부소독을 하는 것이 주된 용도다. 이 제품이 바로 스킨과 로션으로 크게 구분할 때 스킨에 해당하는 것이다.

제품이름이 아쿠아틱 로션이라고 되어 있어 로션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로션 성능을 가진 것이 아니라 면도후에 바르는 에프터 쉐이브 스킨으로서의 용도를 가지고 있다. 젤 타입이어서 끈적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끈적임보다는 촉촉한 느낌을 준다.

보통 스킨을 바르고 나면 얼굴이 댕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젤 타입이어서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다. 거기다가 향 자체도 시원한 느낌을 주어 남성적인 향취를 더한다. 랑콤 제품은 끈적임이 있고, 클라란스는 향자체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비해 비오템의 이 제품은 향도 좋고 가격면에서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 괜찮은 편이다. 기존의 스킨 형태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적극 권해드리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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