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책읽는나무 2003-11-26  

구경 잘했습니다..
몇번을 기웃기웃했습니다...자꾸 둘러봐도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한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를 어렸을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자주 읽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인지 책을 고르는 범위가 좀 까다롭더라구여..
님의 서재는 제게 많은 지침이 되는듯합니다...
그리고..저도 가영이가 부럽네요..
이렇게 열심히 책을 사주고 읽어주는 아빠가 곁에 있으니까요!!
울신랑은 뭘하남??..^^*
자주 들러서 참고하겠습니다....
 
 
가영아빠 2003-12-0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이 집에서 노는 아빠 때문에,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신랑을 책하시면 안되시죠. ㅎㅎ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 마음은 다 비슷할 겁니다.
 


ceylontea 2003-11-11  

안녕하세요..
전에도 와서 감명깊게 서재 구경하고 갔습니다..
그리고..'가영이랑 은수랑' 홈페이지도 놀러갔었는데...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조기교육을 너무나 당연시 하는 요즘.. 애들은 학원으로 내돌려지고..
참 안타까웠는데... 가영아빠님 주변 분들은 그렇지 않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고... 계속 쭉 지금처럼 가영이에게 해주신다면..
가영이는 반듯하고 정말 행복한 아이로 어른으로 자라리라 믿습니다..

가영아빠님도.. 건강을 완전히 회복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한 의지와 가족과 주변분들의 사랑이 있어서 가능하리라 봅니다.
 
 
가영아빠 2003-11-11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심을 잃지 마시라는 말씀이 가슴에 딱 와닿네요. 요즘 제가 슬슬 책도 잘 안 읽어주고, 아이들하고도 잘 안 놀어주고 그러거든요. 음!! 다시 초심으로~!!!

ceylontea 2003-11-1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반성 반성...
저도 요즘 그림책 보여주기를 좀 게을리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잠깐 그랬다고해도.. 잊지않고 다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아이들은 하루 이틀 놀아주고 말 것이 아니고.. 정말 마라톤과도 같이.. 꾸준히 어울려 줘야하니까요...
 


찬타 2003-11-11  

안녕하세요..
저는 39개월 된 세모와 15개월 된 네모란 조카를 둔 이모이지요..
가영아빠님의 서재를 보니,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읽힌 책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구나, 싶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어렵겠다 싶어 나중에 읽혀야지, 하고 빼놓았던 책들도 가영이에게 많이 읽히셨대요.. 저도 제 판단 말고 일단 읽혀보고 맞는 책을 분류해 봐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겐 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들만의 눈이 있을 테니까요..
 
 
가영아빠 2003-11-11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타>는 '귀찬타'의 찬타인가요? 어쩐지 재미있는 분이실 것 같은 예감이... 만나서 반갑습니다.

찬타 2003-11-1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타'의 어원은 <구차니->구찬타니카->찬타>인데, 요즘에 사람들이 자꾸 '괜'찬타루 읽네요..ㅠ.ㅠ. 저도 무지 반가워요.. 가끔 오가며 훔쳐 볼께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ceylontea 2003-11-12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찬타.. 멋지네요... ^^
 


프레이야 2003-10-21  

반갑습니다, 배혜경입니다
명예의 전당에서 먼저 뵙긴 했는데, 이제야 님의 서재에 들러 인사드립니다.
건강이 좋이 않았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어떠신지요?
가영이가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우리 애들 아빠랑은 완전히 달리, 가영이에게 좋은 그림책 앞잡이가 되어 주시니,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래로 아래로'에 대한 리뷰도 잘 보았습니다. 정말 중력 그런 거보다, 상상력과 말놀이가 더 재미있었거든요.
종종 들러서 구경할게요.
 
 
가영아빠 2003-11-1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 걱정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뭐... 특별히 좋은 아빠는 아니고요, 아파서 집에 있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지요. 몸이 다시 좋아지다보니 서서히 나쁜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2  

리뷰가 마음에 드는 베스트 서재입니다.
다섯개의 풍선에 나오는리뷰 내용 중에서 아래의 부분에 공감이 가서 추천을 하였습니다.

알론의 빨간색 풍선은 바람이 세게 불자,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은 기꺼이 풍선을 떠나보냅니다. 모두 손을 흔들며 풍선에게 인사하죠. “높이높이 날아가거라.” 하고요. 빨강 풍선은 아이들 가슴 속에서는 영원히 터지지 않고 살아있을 겁니다.

그리고 즐겨 찾는 서재에 추가 했습니다.

시간나면 자주 들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