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이재명
엄광용 지음 / 파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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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온 나라가 차기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있는데, 여당의 강력한 지지도를 받고 있는 이재명후보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십여년전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 그가 보여온 정책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일반 국민의편에 서서 일하고 있는지를 잘 알게 되는 것같다. 때로는 싸움닭처럼 싸워서라도 밀어부치는 추진력이 있기도 하고 또 어느때는 소탈한 모습으로 다가오기에 낯설기도 했다. 


이재명의 삶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어릴적받은 학대, 소년공으로 일할때 받은 장애, 그리고 피나는 노력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사법시험까지 합격한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권위적이기 보다는 서민적인 모습으로 일하는 것을 보면, 어느 부분에서는 노무현대통령이 생각나기도 한다 인간 이재명을 좀더 잘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정치인 이재명은 성남시장으로서의 많은 일화들, 어쩌면 감추고픈 가정사를 포함해서 그간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철학을 꿋꿋이 지켜온 모습을 보면, 일반 국회의원 정치인과는 상당히 다른 길을 걸어왔음을 알게되었다. 시장실은 시민과 가까운 위치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민과 가까이 그리고 약자의 편에서 일하다가 경기지사를 거쳐 지금은 대통령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통령후보로서 제안한 공약들을 보면, 그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성남시에서, 경기도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보았던 정책들이 더 다듬어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낭비되는 세금을 조금만 아껴도 모든 국민이 더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될것이라 기대된다. 이제는 낙수효과를 활용한 쉬운 경제정책이 아니라 보편적복지로 나아가는 경제정책들이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그에 대한 좋지 않은 과거사들이 여기저기 돌고 있다. 흠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 그가 가진 더 큰 장점이 좋은 방향으로 발휘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제는 밀어붙이기보다는 많은 이들과 더 소통하고, 합리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후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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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1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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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지나면서 특히 교육계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갑자기 닥쳐온 코로나상황에 어쩔수 없이 모든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였는데, 그러다보니 준비없이 하다보니 인터넷도 막히기도 하고, 온라인 수업을 도와줄 교재나 환경이 미처 준비가 안되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당히 많은 인프라들이 갖춰졌고, 교육의 방식도 온라인에 적합한 교육대안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융합교육이나 믹스드 교육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교육현장에 나오는 책들과 달이 이 책은 미국에서의 교육환경을 기본으로하여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입식, 암기식 한국 교육은 유능한 학생들을 획일화시키고 창조적인 생각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처음 시작은 세계 곳곳에서 이미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경제에 적합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자리보다는 인터넷시대의 다양한 직업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에 가득한 창조와 혁신적 사례들을 바라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에서도 과연 이런 일들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수 밖에 없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대학교육의 문제인지, 입시위주의 교육이 문제인지.. 왜 우리는 그렇게도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지..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미국의 다양한 실험교육의 사례들, 그들의 혁신과 교육의 원칙들.. 우리의 교육이 책속에 머물것이 아니라, 실제 세상과 더 가까이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학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여러나라의 대학모습을 살펴보며 새로운 대학교육의 미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교육관련 전문가들이 이 책의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정책들을 다시 점검하고 수립하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런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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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2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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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1 에서는 변화하는 세상과 그에 맞춰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이야기했다. 이 책에서는 좀더 현실적으로 어떤 교육이 진정한 대안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교육이 그동안 여러차례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그래서 이른바 특목고로 대변되는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의 설립이 그렇고, 더 나아가 자립형사립고라는 형태로 여러 학교들이 변화를 꾀해왔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입시경쟁의 폐해가 드러나자, 이제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주장하며 자사고를 폐지하려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 교육은 진정한 고민없이 문제들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세계의 대학들은 회사인지 대학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현장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심지어는 구글같은 회사는 직접 대학을 세우겠다고도 한다 디지탈시대로 오면서 대학교육은 너무나 뒤쳐지다보니, 기업현장에서는 대학교육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구글이나 애플같은 곳이 대학을 세우려하는 것이다.  최근 뉴스를 보니, 서울대에서는 사업지주회사를 세워 벤처회사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것 같다. 그만큼 대학의 변화의 물결은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와있다. 변화하지 못하는 대학은 퇴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있다.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이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수 있다. 디지털시대의 급격한 변혁가운데서 신엘리트들의 업적과 영향력은 과거 전통적 엘리트들에 비해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신엘리트주의, 혹은 메리토라시로 대변되는 능력주의는 또다른 불평등을 야기시켜왔기에 다른 대안도 필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회의 평등뿐 아니라 결과의 배분에서도 공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G7에 버금가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교육경쟁력은 거의 꼴찌수준이다. 대학입시의 블랙홀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의 대학은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순수 연구중심대학이 세워지고, 직업교육중심대학, 특수목적중심대학이 세워져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간다. 그래야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이 변화하고, 중고등교육의 방향도 다양해질 수 있을거 같다. 그런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대통령이 나온다면 우리나라의 교육 미래도 밝아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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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쌀 때 읽는 책 똥 쌀 때 읽는 책 1
유태오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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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이 확 들어옵니다 크게 5가지의 주제로 나눠져 있습니다 웃자, 가벼움, 응원, 공존, 가족 의 주제로 짧게 읽고, 웃거나, 살짝 고민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는 글들로 가득합니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광고 문구를 하나 창조하려면 수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쉽게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한답니다. 아마도 화장실이 그러한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떠나서 편하게 딴 생각하다가 문든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모은 듯합니다. 


글들은 모두 몇줄 안되는 짧은 글들도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편하게 아무 페이지라도 펼치고 읽다가 또 그냥 그자리에 두고 나중에 다시 또 펼쳐볼 수 있는 가벼운 내용입니다. 그래 그렇지.. 이 글은 누구에게 필요한 글이다.. 음. .위로가 되는 글이네, 내 상황과 비슷하구나.. 내가 너무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살아왔구나.. 등등 많은 생각들이 함께 떠오릅니다. 


페이지마다 그림들이 들어있습니다. 수묵화처럼 단색으로 번지는듯 그래낸 그림들이 독특합니다 내용과 이어지는 그림들이 잘 어우러집니다 우리 주변의 힘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도 좋을듯합니다. 힘이 되는 글, 공감되는 그림들이 지친 이들에게도 용기를 주지 않을까요?


읽다보면, 센스가득한 글도 만나게 됩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글들.. 편하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ISO국제인증전문기관:네이버카페  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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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언제까지 회사 다닐래 - 밀레니얼 세대의 슬기로운 직장 생활
주에키 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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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미있어서 펼쳐보았는데, 간단한 4컷 일러스트와 함께 직장 생활에서의 이런 저런 일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잠까 읽으려다 보니 정말 재미있다.. 나의 첫 직장생활은 어떠했는지도 떠오르기도 하고, 그 때 그시절 엄했던 상사는 지금은 어디에 계실까, 동기이면서 또 경쟁자였던 친구들은 또 어디쯤 자리잡고 있을지 별의 별 생각들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제목처럼 언제 사표를 던질것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생활 초년생들이 바라보는 회사의 이모저모 모습들을 작은 카툰들과 함께 풀어가고 있다. 단지 생활비를 벌어가는 일자리로서의 회사에서 개미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조하고 있을때, 그런 모습을 개미에 빗대서 그림을 그려나간것 같다 


이제 막 직장생활을 하다보며, 아무래도 불편한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회사 분위기에도 적응하기 쉽지 않고, 어느정도 적응되나보다 싶다가도 어느순간 나보다 뛰어난 후배들이 들어오고, 일을 하다보면 불합리한 지적사항에 말못하는 아픔들을 어떻게 품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끝없이 이어진다. 일하다보면 실적을 가로채는 사람들도 있고, 쉬는 시간없이 일하다가 밥먹을 시간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때론 끝없는 야근으로 지칠때도 있고, 심지어는 휴일에도 업무같지 않은 일때문에 직장동료들과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고.. 


갈수록 처음 직장을 선택했을때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풀어놓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꿀팁들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저자는 결국 프리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그것도 어떻게 시간관리며 업무관리목표를 할것인가 계속되는 고민들가운데, 취미를 직업으로 한다는 것도 쉬운일이 아님을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유익한 책이 될거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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