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조용히 좀 해요
레이먼드 카버 지음, 손성경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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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0-01-11 19: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마음의 잡초! 카버도 카버지만 카알님의 리뷰가 압권이네요.
게다가 성경 말씀 인용도 완벽하고.
이달의 리뷰로 점쳐 봅니다.^^

카알벨루치 2020-01-11 19:44   좋아요 1 | URL
예언자 나셨네요 ㅎㅎ잘지내시죠? 요즘 삶이 힘드네요 문학이 줄 수 있는 위로가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스텔라님 새해복많이 받으소서! 새해 인사도 이걸로 퉁치는걸로 ㅎㅎ

페크pek0501 2020-01-12 13: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의 죽음이 안타깝네요. 좋은 글을 오래 쓰기 위해선 건강 관리에도 힘써야겠습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일도 없어야 하겠고요.

카알벨루치 님, 새해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더불어 건필을 기원합니다.

카알벨루치 2020-01-14 21:15   좋아요 0 | URL
제가 페크님께 건필을 부탁받는게 아니라 제가 페크님께 건필을 부탁해야하겠습니다 글보다 삶이 더 빛나시길 기도합니다~

희선 2020-01-13 00: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얼마전에 레이먼드 카버가 살았던 곳을 찾아가는 글을 봤어요 거기에서도 여러 소설을 이야기하기는 했는데... 잘 해 보고 싶지만 잘 안 되는 마음,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카버는 소설이나 시를 남겼네요 더 쓰지 못한 건 아쉽지만... 마음이 잡초, 어쩐지 저한테도 그런 게 있는 듯합니다 잘라내고 싶지만 잘라내지 못하는...


희선

카알벨루치 2020-01-14 21:14   좋아요 1 | URL
방문 감사합니다 잘 안되는 것, 삶의 문제는 바로 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