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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사울 레이터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울 레이터란 작가를 처음 알았다.
사진이 내 맘을 울리고 짧은 문장 하나가 내 가슴을 때리는 것! 이런 스타일이 내 스타일이다. 임팩트가 그냥 막 살아 있다! 사울 레히터도, 로맹가리도 유태인이었네...랍비학교를 때려치우고 화가가 되고자 했던 그가 사진작가가 되었네 그래도 그림그리는 것을 포기치 않았다는 사람...한 곳에서 우직하게 오래 살면서 삶을 더 확대해서 보고자 했던 사람...굿뜨! 이만원짜리 사진집이 하나도 안 비싸게 느껴지는 사울 레이터이닷!
마지막 사진은 오늘 시골 다녀왔는데, 그냥 찍은 ‘폐가’사진이다 그냥 이런거 보면 막 찍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