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iana 2005-10-31  

안녕하세요?
토욜날 번개에서 인사만 하고 제대로 이야기한번 못하고 와서 넘 속상했어요.. 제가 원래 카리스마 있는분한테 약한데, 딱 들어오시는 순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제가 앞으로 모셔야 될 분이라는 느낌이 확 왔답니다.ㅎㅎ 다음에 또 번개에서 또 뵐 기회가 있으면 저도 아는 척해 주세요..
 
 
깍두기 2005-10-31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저도 너무 서운했어요. 사실 제가 겉모습은 대범한 것 같지만 처음 보는 분과 말 트는 걸 어려워해요. (그러니 카리스마란 말씀은 거두어 주시어요^^;;;)
카리스마는 없으니 저를 모시지는 마시고, 같이 어울려 즐겁게 지내 보아요. 님 서재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