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오리 2005-05-09
그랬군요. 깍두기님 마음이 느껴져요. 제 서재에 남기신 글을 보고 여기다 글을 남깁니다.
깍두기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자초지종을 잘 모르고 썼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나 2046(이건 무슨 의미죠?) 같은 글이 한꺼번에 수십개가 오른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아직은 제 글을 좀 쓰고 즐겨찾기된 몇분의 서재를 방문하는게 전부라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그러니 단 한번 ...가 제목인 글을 썼다고 성의없는 글을 쓴다고 매도되는 느낌이어서 억울하더라구요. 하지만 깎두기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니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일부러 와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암울했던 마음이 개이고 있어요. 이렇게 깍두기님을 알게 되는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겠죠?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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