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보며 2004-11-13  

깍두기님, 잘 받았습니다.
지금 작은별과 흥겹게 N.R.G 를 듣고 있습니다. 성진군의 목소리가 아주 정겹게 들리는군요~~~~.
빠순이 취향의 노래를 모으시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제 음악 취향이 좀 특이한지라 ^^;; 극과 극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빠순이의 사랑 아이돌을 좋아한답니다. 하...하...하...
심지어 립씽크를 전문으로 하는 모 댄스 그룹의 경우에는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어머머머... 저 노래하는 척 봐! 너무 귀여워! 이러면서요.
빈정대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런 아이들을 좋아라합니다.
작은별이 무척 기뻐하며 깍두기 아줌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는군요.
이 겨울을 깍두기님의 씨디와 함께 흥겹게 보내겠습니다.
꾸벅.

덧붙임. 친필 메모는 감격의 도가니였습니다.
 
 
깍두기 2004-11-13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드신다니 기뻐요^^
(친필 메모는....평범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