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이 2004-07-22  

아이구 우리 누나 여기서 놀고 있었구먼...
누나들이 없었다면 나도 책을 안읽었겠지?
여기서 이렇게 누나를 보니
함께 마루에 엎드려 보던
계림문고, 삼중당, 출판사가 기억나지 않는 빨간 하드커버의 SF전집이
생각나는구먼... (근데 거기 붙여놓은 코딱지는 누구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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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깍두기 누나 서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동생이 감사 인사 전합니다.
우리 누나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이에요. ^^;;
 
 
깍두기 2004-07-2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여기 언제 들어온 것이야? 이런, 가족이 총출동해서 알라딘을 말아먹으려 한다는 말을 듣겠군. 그나저나 이왕 들어온거 내 모든 리뷰와 페이퍼에 추천 하나씩 때리고 가거라~~
(코딱지 얘기는 왜 꺼내는 거야? 지나간 과거사를....ㅠ.ㅠ)

깍두기 2004-07-2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그 SF전집은 광음사란다.12권짜리...

로드무비 2004-07-2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남동생도 서재가 있군요.
그러고보니 우리 남편 가끔 제 서재 와보는 모양인데
서재 만들라고 해야겠어요.
ㅎㅎ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시간의 주름 추천해주시고 코멘트 다셨죠?
사실 굉장히 신이 나서 30분 만에 써제낀 글인데
사람들이 모른체해 의기소침했었거든요.
의리로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안 누를 수 없는 글을 써야죠.
그리고 코멘트나 방문객 수, 추천 그런 거 너무 신경쓰면 안될 것
같아요.
그래도 깍두기님, 코멘트 남겨 주셔서 기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