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럴듯하게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좋다고 되어있지만 사실은 내가 좋아하는 책이야. 좋은 동화는 절대 유치하지 않아. 누가 뭐래도 이 책들은 감동적이고 멋지다구!!!(50권 될때까지 계속 넣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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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진짜진짜 좋아하는 캐릭터, 무민. 이 단순하고 담백하고,조용조용하고 어쨌든.....뭐라 말할 수 없이 포근한 이 존재들......솜사탕 같고, 뚱뚱해도 전혀 무게가 나가지 않을 것 같은 얘네들을 난 너무 좋아해. 얘네들의 소박한 모험도. 그리고 편애하면 안되지만 난 그중에서 스너프킨이 쬐금, 아주 눈곱만큼 더 좋아(비밀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