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경제 생활에 대한 책인데 내가 요즘 자주 본다. 처음엔 선사시대부턴데 글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미있다. 특히 엿보기 만화가 더 재미있다. 나는 고려시대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 페이지는 내가 가장 많이 보는 장면이다. 그 페이지 중에 가장 재미있는 페이지는 고려 신하가 "중국의 상평창이란 제도를 벤치마킹합니다."라고 말하니까 다른 신하가 "무.... 무슨 킹?"이라고 말하자 다른 신하가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라고 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맨 뒤에는 대한민국인데 좀 재미있다.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6.25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도 눈부신 성장을 일구어 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나는 감동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