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dia 2005-08-29  

안녕하세요.
알라딘을 알게된지 일주일된 초보식구 입니다.. 저도 연년생아들(26개월, 8개월)을 두고 있거든요.. 그 말만 들어도 반가웠구요 직장맘이라 아이들에게 별로 해주는 것이 없어요.. 추천해주신 책 둘러보면서 아이들에게 책읽어줄 결심을 다시 하게 되었구요.. 다른 이야기도 많이 듣고 도움 받고 싶어서요..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자림 2005-11-2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로디아님! (이렇게 읽으면 맞나요? ) 반갑습니다. 아기들이 그렇게 어린데 직장 다니시랴 육아에 신경쓰랴 정말 바쁘시겠네요. 저는 애들이 세 살, 두 살때부터 휴직해서 한 3년 쉬었거든요. 집에 있어서 참 행복하면서도 집안일에 너무 치여 참 힘들기도 했어요. 요즘 다시 일을 하는데 한 9개월 일하니까 또 집에 있는 사람들이 부럽고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다 오는 아이들이 안스러워요. 책도 몇 권 못 읽어 주고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짬 날 때면 책들의 바다를 뒤진답니다.
제 작은 다락방에 찾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