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이레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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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日 30分]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일본 사람의 글이다. 성공한 일본 사람의 이야기, 평범한 사람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의 방법이 있는데, 그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한 방법은 꾸준함이다. 

 

단기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어공부도 그렇고, 인생계획도 그렇고, 삶의 방향도 그렇고. 예외는 없다. ‘만일 도중에 좌절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그때까지의 투자가 수포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게으른 직장인,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꿈만 꾸지말고, 행동을 하라는 것, 행동의 차이가 미래의 차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가 그렇게 했기에. 

 

꿈꾸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행동하라. 1일 30분을 최소로. 그것도 하지 않으면서 바라기만 하는 바보같은 삶을 더 살고 싶다면 그렇게 할 이유는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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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 작은 조직을 강하게 만드는 실사구시형 팀장 리더십
호리노우치 가쓰히코 지음, 박소연 옮김 / 지형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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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직은 성공하기가 어렵다. 작기 때문이기도하지만, 인재의 부족도 있다. 모든 것이 어렵다. 그러나 그럼에도 기회가 있다. 기회는 바로, 조직의 열정이다. 그리고 목표다. 일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고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있다면 그만큼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이 조차도 설정못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거기에는 반복적인 실수, 하지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작은 조직의 성공기회는 인재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 리더와 직원간의 간격이 적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음이 통한다면 어려움이 없다. 목표설정, 그리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재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 그러한 조직은 살아남을 수 있는 기본이 되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조직은 도태되고 말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선택은 분명하다.

 

더의 책임은 인재관리에 있다. 직원이 할 일을 끌고 있어서는 안된다. 그 역할에 맡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 자신이 직접하지 않아도 될 일을 떠안고 있다면 그 조직은 뻔하다.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명쾌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어려운 이야기이다. 작은 조직에서는 더 그렇다. 매일같이 보는 얼굴이고,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러나 분명해야 한다. 분명하지 못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 그렇게 유지되기는 하겠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이 책은 인재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한다. 부모같은 역할도 해야 하고,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해야 한다. 꾸짖을 때는 또한 냉철하게, 평가에 있어서는 명쾌하게 해야 한다. 자신감도 불러일으켜 주어야 하며, 또한 열정도 심어주어야 한다. 직원을 탓하기에 앞서서 조직의 리더인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 먼저 따져볼 일이다. 자신은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서 실패 혹은 일에 대한 책임을 직원에게 묻는 조직은 제대로 된 조직이 아니다.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리더를 생각해보라. 결과를 놓고서 무작정 따지는 리더보다는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목적과 이유를 설명하고,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리더를 모시고 있는 지 한 번 살펴볼 일이다. 그리고 리더들은 후배사원 혹은 직원들을 살펴보라.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는 지를 말이다.

 

이 책은 현 조직에 대한 무계획적인 현실을 비판하고 따지기 앞서 리더와 직원이 공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게 하는 책이다.

 

만일 회사에 경영 방침이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라. 경영 방침이 너무 추상적이라면 당신이 구체적으로 바꾸어라. 그것이 리더가 할 일이다. 회사에 방침이 없다고 투덜대는 리더는 능력이 없어 추상적인 방침을 구체적으로 바꾸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 리더는 생각이 없는 리더이다. 없으면 스스로 만들어라. 그것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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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의 길 1 (보급판) - 성공전략편, 부자가 되려면 사업의 핵심을 짚어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이미숙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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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책은 한 번 읽었다. 이 앞의 다른 책.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목표관리에 대한 것과 실행에 대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실행하라고 한다. 단순하게 회사를 만든다고 해서 모두가 사업가가 될 수 없으며,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일을 쉽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성공의 확률도 극히 낫다. 그 이유는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추진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목표가 없다. ‘그냥 하면 되겠지’와 같은 식의 생각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기회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회 역시도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목표수정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다.

 

자신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고객에 대한 이해, 그리고 고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 그리고 서비스 혹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주변의 냉철한 판단과 평가를 기반으로 한 수정, 실행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 8장의 ‘개인의 생산성 향상시키기’를 통해서 제시하는 시간관리에 대한 부분은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다른 책을 통해서 소개된 내용들도 있는데,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개인사업, 혹은 사업장의 주인, 혹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점검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기에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종합가이드 북이다.

 

평범해서는 결코 시작하지마라. 누구도 더 이상 남들과 차별되지 않는 평범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시작하는 사업, 당장 접어라. 그리고 정말 핵심이 무엇인지 핵심분석에 시간을 더 투자하라. 사업의 핵심, 서비스 대상, 판매대상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좀더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인재의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우수한 인재, 선발, 고용유지, 해고 등에 대한 것, 직원이 성공의 95퍼센트를 결정한다는 말에 이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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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로드맵 101
스티븐 테일러 골즈베리 지음, 남경태 옮김 / 들녘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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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사동 필의 간판같은 본문 제목 서체가 눈길을 끈다. 한 소제 당 페이지도 2~3페이지를 넘지 않는다. 사이즈도 적당하다. 손에 들어온다. 어디서든 쉽게 보겠다. 끊어 읽거나 다른 곳을 먼저 봐도 나쁘지 않다. 이런 책, 책 내용을 읽고보니, 그 원리에 따라서 만든 책이 아닌 가 싶다.

 

자신이 주장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대로 남은 그런 책이다. 글을 써보고 싶어하고 그런 일에 잠깐이나마 있었던 나에게 글쓰기 관련한 책은 주목을 끌게 한다. 100가지도 아니고 101가지는 좀 상투적이거나 혹은 끼어넣기 식인듯도 하지만 뭐 어떠냐,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준다는데, 그만한 것 쯤이야.

 

그런데 읽고보니 이 책, 작가 지망생이나 글을 전문으로 쓰는 분들에게 좀 더 가까운 책인 듯 싶다. 가볍게 글을 쓰고, 혹은 보고서를 쓰기위해서 혹은 동향 등, 형식적이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혹은 광고 카피류 작성을 위한 방법에는 다소 벗어나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그 기본은 어디가겠느냐. 기본은 같지 않겠나 싶다. 짧고, 강하게 호소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드는 것, 지루하지 않으며, 적당한 곳에서 긴장하고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들, 그것이 글쓴이가 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임을 일깨워준다.

 

독자를 위해 재미를 제공하는 것, 글쓰는 이의 책임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쓰지 않는게 좋겠다. 나는? 나를 위해서 글을 쓰고, 반복하고, 수정하고, 그것을 통해서 좀더 반복적인 표현을 다르게 표현해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또한 필요하다. 그런 과정에서 글쓰기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저자는 아니지만, 그 문장의 기본구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겠느냐, 잘 팔리는 책과 잘 안팔리는 책을 놓고 보면 그 차이를 알지 않겠나 싶다. 제목에서부터 본문의 문장 몇 줄을 읽고 있으면, 확 그냥 덮는 책이 있는가 하면,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 싶은 책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 ‘글쓰기 로드맵 101’은 바로 그런 책인 듯 싶다.

 

난 이 책 내용 중에서 속도감있는 문체에 대해서 생각을 더 해본다. 지루하지 않게 하기도 하나의 기술이다. “글의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물리적 세불를 잘라내고, 분석을 피하고, 행위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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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경영 -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의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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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를 보고 난 다음에 다시 이 제목에 끌려봤는데, ‘멘토’의 전신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순서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 읽었던 멘토의 내용가 비슷한 느낌이다. 사실 이 분의 책 내용도 비슷하지만, 구성도 그렇고. 1분 경영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읽었는데, ‘1일 1분의 시간씩 3분을 쓰자’라는 것으로 해석을 했다.

 

1분 목표, 1분 질책, 1분 칭찬이다. 이를 통해서 직원과 경영자간의 간격을 줄이고, 스스로가 일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을 주라는 내용이다. 직원들에게 엄하면서도 따뜻한 경영자 상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내용에서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있는 경영자의 태도이다. 이럴 때 이렇고, 저럴 때 저런 경영자가 아니라. 직원을 인간으로 대하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일을 실행하는 한 사람이 아니라, 인간으로 말이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람은 행동 그 자체가 아니다. 사람은 행동을 관리하는 인격체이다.”

 

1분 이라는 개념은 상징적인 개념이기는 한데, 직원들에게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거기에 따른 질책과 칭찬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경영자 혹은 팀장 등 관리자는 직원들 스스로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발맞춰 따라나설 수 있게 하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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