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위대한 시성 괴테
괴테의 아름다운 시들은 많은 음악가에게 영성을 불어넣어 주었고 그것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에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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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가 영향을 미친 예술가를 꼽자면 한이 없겠지만 최근 가장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인 말러도 예외가 될 순 없겠다. 광대한 관현악 편성과 화려한 성악진을 자랑하는 이른바 말러의 <천인 교향곡>은 괴테의 파우스트의 마지막 장을 가사로 삼았다. 솔티가 자랑하는 이른바 시카고 사운드와 더불어 화려한 성악진은 왜 이 음반이 동종 최고의 명반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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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자신의 불멸의 역작 <파우스트>에 곡을 붙일 진정한 작곡가는 모차르트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 일은 영원히 이룰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괴테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모차르트는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유일한 가곡을 하나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제비꽃이다. 바바라 보니는 가장 서정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는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녀와 모차르트 이이상 완벽할수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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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마이스터 중에서 미뇽의 노래에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붙였다 <그리움을 아는 이 만이>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괴로움을 알리. 나홀로 모든 기쁨에서 떠나 하늘 저쪽만 바라보네 아! 나를 아는 이 머나먼 곳에, 어지러워 불타오듯 내 속에 그리움을 아는 이 나홀로 모든 기쁨에서 떠나 하늘 저쪽만 바라다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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