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LING & RAMPAL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클로드 볼링 (Claude Bolling) 외 연주 / 굿인터내셔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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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내 취향은 아니다.

플룻과 피아노가 적절히 조화되어 울리는 화음은 좋다.

그런데 7개의 곡밖에 없다는 불평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아르페지오를 많이 썼다는 거.. 내 취향은 컴핑이기 때문이다..;;(좀 더 잘 알아보고 살 걸 그랬다;;)

플룻과 같이 가야 해서 아르페지오를 많이 쓸 수밖에 없는 건가..

음반을 정확하게 안 보고 산 나의 잘못이 크다..

익숙한 곡은 하나 있었음..;;(Irlandaise) 나머지는 잘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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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인팅 5집 - 기름 부으심
어노인팅 (Anointing) 노래 / 어노인팅뮤직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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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배 음악(?)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어노인팅에서 부른 곡은 대부분 예배 때 부르기에 아주 적합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배 때 부르기 부적합한 곡이 어디 있겠냐만서도ㅡ_ㅡ;;;;)

많이 불리기도 하고.. 좋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같은 느낌? 물론 느낌으로 가선 안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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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31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135
안네 프랑크 지음, 주유경 옮김 / 지경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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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표지와 안의 내용을 조금 보고 실망을 했다. 내 수준에서의 책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안네의 일기]를 번역한 곳이 많아서 출판사 선정에서 잘못 생각했나 싶기도 했다. 그러나 6학년이 보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안네의 일기]를 어릴 때 읽어본 것 같기는 한데, 끝까지 읽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읽다가 옛날 책이라서 덮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에는 끝까지 다 읽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 곳, 행복한 때에 있는지를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안네의 밝고 명랑한 성격에 나도 밝아지는 느낌도 있긴 했다. 안네는 사람의 소심한 성격을 바꿀 수 없음이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여기고 있긴 하지만..;; 나도 성격이 좀 소심하긴 해서.. 그러나 안네의 생각과는 다른데.. 의지의 부족도 있지만, 안네가 자신의 성격이 조용한 부분을 감추고 밝은 부분을 드러낸다고 했듯이 나 역시 밝은 부분을 감추고 조용한 부분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어쨌거나 좀 안타까웠다. 안네는 1945년 5월에 죽었는데, 조금 있으면 수용소에서 풀려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이 책을 보며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생각났다. 그 영화 역시 배경이 독일의 유태인 학살이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도 조슈아 앞에서 당당하고 즐겁게 행동했던 귀도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쨌든.. 평화로운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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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2008-01-24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누가일기좀ㅠㅠㅠ
 
재즈 찬송가 피아노 곡집 1
최영준 편곡 / 예솔(예솔기획)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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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엔.. 교회 반주 13년차에 클래식 배운 건 4년 6개월(체르니 40번에서 30번까지 쳤음)인데..

이 악보 보고 처음 칠 때 30분 치니까 악보 한 권 끝나버렸다ㅡ_ㅡ;;

처음에는 쉬운 곡(시보하는 건 어렵지 않음;;)이 나와서 대략난감했다..;;

그런데.. 쳐보니까 느낌이 달랐다. 코드 패턴이 조금 달랐던 것.

그리고 라틴, 보사노바 등의 영역이 나온다. 조금 색다른 느낌;;^^(거기에 만족했음;;)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누어서 각 악보마다 단계가 적혀 있다.

역시나 텐션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I love piano]의 Phil Dave 보다 약간 날카로운 텐션? 내 느낌은 그렇다.

그리고 치는 패턴은 단순하지만 텐션 때문에 곡이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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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눈물 산하어린이 9
권정생 / 산하 /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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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2학년 동화에 관련된 수업을 들으면서부터였다. 사실 그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독후감을 싸이에 남기기 시작했었다. 그때 수업을 들으면서 권정생 선생님과 황선미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들의 동화를 접할 수 있었다.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을 보고 아, 이 선생님이 쓴 글은 괜찮겠다.. 싶어서 꼭 봐야겠다 생각했던 책이었다. 대학교 2학년, 정촌초등학교에 참관실습 갔을 때, 도서실 책꽂이에 이 책이 꽂혀 있는 걸 보았으나 실습 막바지에 알았던 연고로 결국은 보지 못했다. 두꺼워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다 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도 했다.

결국 보지 못하나 했는데, 이번에 6학년들과 함께 독서릴레이를 하면서 볼 기회가 생겨서 감사했다. 그런데.. 사실 내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강아지똥] 때문에 정말 기대 많이 하고 본 책이었는데..

계속될 것 같은 순간에 끝나버리는 동화도 몇 편 있었다(다음 내용은 뭘까 하고 펼쳐든 순간 그 다음 동화가 나온다는ㅡ_ㅡ;;).

이 동화는 권정생 선생님의 배경에 맞게 여러 부분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독교적인 부분(떡반죽 그릇 속의 개구리가 대표적이다;;)도 있고, 미국을 따라 사는 데 대한 불만을 표시한 부분(아름다운 까마귀 나라)도 있다. 통일에 대한 염원을 바라는 부분도 있고, 또 중요한 것은 자립심을 길러야 한다는 내용이 많았다는 것.

[강아지똥]을 쓰실 때 아파서 울면서 썼다 하셨는데.. 그때만큼의 감동이 전해져 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권정생 선생님의 생각이 어떠한가는 알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여희숙 선생님이 쓴 [책 읽는 교실]을 보니까 이 책의 내용이 일부 소개되어 있었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울 뻔 했다'는 그 내용. 나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내 감정이 메마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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