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낙엽
토머스 H. 쿡 지음, 장은재 옮김 / 고려원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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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하기에는 뭔가 더한 것들이 넘실대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소개해준 빨책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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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스피드
김봉곤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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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나는 좀 불편했는데, 그건 아마도 연애감정이라는 세포가 내 몸에서 사라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인것 같다. 이런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고, 그건 매우 뜨겁고 순간적일 수 있다는 것. 연애를 안한지 15년이 넘어버린 내게 그걸 다시 일깨워준 작가의 표현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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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탐정 코델리아 그레이 시리즈
P. 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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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꽤나 오래전에 쓰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세련되고, 재미있다. 특히 공들인 묘사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가의 다른 작품의 번역본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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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그림책이 참 좋아 52
김영진 글.그림 / 책읽는곰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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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그림과 이야기, 6세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하면서 보았습니다. 존 버닝햄의 <지각대장 존>의 어른 버전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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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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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따뜻하다. 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나의 이야기는 어떻게 쓰여질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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