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플라이트 오늘의 젊은 작가 20
박민정 지음 / 민음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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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계속 치밀어 오르는 답답함.. 시원하게 울기도 어려운 슬픔 같은 감정들이 느껴졌던 건, 내가 공감하기 어려운 정근이라는 존재가 앞에 내세워져 있어서 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군인이었고 아버지인 정근은,영원히 딸 유나를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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