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만큼 솔직한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때론 읽는 것이 부담스러울만큼. 하지만 나는 계속 읽을것 같다. 그녀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존경하기에
각자도생의 신자유주의사회에서 노숙인들이 자신들을 양산해내는 체제에, 정부와 재벌에, 그리고 자신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멸시와 차별에 분노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