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맨션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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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서 대단하다거나 신선한 소재 이런건 아닌데 끝까지 놓지 못하고 읽게되는 힘이 있다. 사하맨션은 지금도 도처에 있고, 픽션이라고 하기에는 종종 너무 현실적이다. 82년생 김지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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